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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옥

북촌이야기 연재, 북촌 계동 중앙탕 46년 역사 뒤로 사라지다 《연재》북촌주민 하얀잉크의 북촌이야기3북촌의 사라지는 풍경들, 계동 사랑방 중앙탕 안국역에서 나와 현대사옥을 끼고 왼쪽 길로 들어서면 중앙고등학교까지 일직선의 골목길이 펼쳐진다. 이 길이 바로 계동길이다. 개인적으로 북촌에서 좋아하고 자주 가는 골목길인데 그 이야기는 차차 하기로 하고 계동길의 랜드마크라고 하면 단연 최소아과의원이나 중앙탕을 손꼽았다. 그런 중앙탕이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46년간 계동의 지킴이이자 동네 사랑방 역할을 했던 중앙탕이 반세기를 채우지 못하고 지난해 11월 16일로 폐업하며 문을 닫았다. 중앙탕이 있던 자리에는 이렇게 공사를 위한 가림막으로 둘러져 있다. 안을 살짝 들여다 보면 정겹던 간판이 살짝 보여 중앙탕이 있었음을 알게 해준다. 또 대형 음식점이나 카페가 들어오.. 더보기
북촌이야기 연재, 북촌마을 커피전문점들의 치열한 커피전쟁 《연재》북촌주민 하얀잉크의 북촌이야기2북촌마을 계동길의 커피전쟁을 가속시킨 스타벅스 요즘 거리에 나가면 어디든 볼 수 있는 것이 편의점과 커피전문점인데 북촌에도 골목마다 다양한 커피전문점이 자리하고 있다. 북촌 커피전문점의 특징이라면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프렌차이즈 브랜드 보다는 개성 만점의 커피전문점이 많다는 점. 계동길만 걸어도 골목에 커피전문점이 몰려 있다. 물론 삼청동이나 감고당길로 가면 더욱 많지만 불과 2년새 커피전문점이 급증한 곳이 바로 계동길이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아이들 학원이나 마을의 편의시설을 볼 수 있는 곳이었지만 북촌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면서 점차 그 수가 줄고 있다. 프렌차이즈 커피점의 1차 공습 특히, 계동길 초입에 지난해만 해도 여러 개의 커피전문점이 새로 생겨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