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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소셜멘토링] 마케터가 되고 싶은데 하도 막막하다는 서울대졸업생 서울대졸업생에게 내가 멘토링을? 무엇이 그리 하도 막막했을까? 서울대 디자인과 졸업생에게도 취업난은 예외가 아니었을까? 마케터가 되고 싶다며 간절히 멘토링을 요청해 온 멘티의 글을 외면할 수 없어 찬찬히 읽어보았다. 무슨 이야기 해주어야 할까, 내가 서울대졸업생에게 멘토링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선택한 것은 그저 잠자코 내 이야기를 들려주기로 마음먹었다. 마케터가 되고 싶습니다!안녕하세요. 하도 막막하고 검색해서는 도움되는 정보를 찾기가 어려워 찾다가찾다가 멘토님께 질문드리려고 합니다.서울대 디자인과를 졸업했고 디지털마케팅회사(정확히는 SNS콘텐츠 회사)를 1년 8개월동안 다니다가 3주내로 퇴사가 정해진 29살 남자입니다. 저는 마케팅 관련 공부를 해 본 적은 없지만 소비자와 바로바로 소통하고 그에 맞게.. 더보기
김예슬, 누가 그녀에게 돌을 던지나 고려대를 자발적으로 그만둔 김예슬 씨 인터뷰가 경향신문에 실렸다. 한달 전 일면 '김예슬 선언'으로 주목받았던 그가 어떤 사람일 지 궁금하던 차에 사진까지 담긴 인터뷰가 반갑다. 그런데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는 순간 김예슬 씨가 거부하고 싶다던 우리 사회의 추악한 얼굴이 보이는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하다. 못생겨서 그만뒀다? 인터뷰에 달린 댓글 중 가장 어이없는 Worst 댓글은 그녀의 얼굴에 대한 공격이다. "고려대 경영 졸업해도 저 얼굴로는 취업이 어려우니 자퇴한 거다", "얼굴은 어쩔거냐?" 등등 비방성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속에 나온 김예슬 씨의 얼굴을 한 사람, 용기 있는 결단을 한 인간의 얼굴로 보지 못하고 여자의 얼굴로 보는 사회의 시선이 폭력처럼 느껴진다. 여자는 무엇보다 얼굴이 예뻐.. 더보기
지붕킥, 지훈의 쓰레기란 말이 아픈 현실 89회 지붕뚫고 하이킥의 에피소드는 정보석으로 인해 유쾌했지만 지정커플로 인해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불쾌하거나 불편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것이 현실이기에 아플 수밖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드뎌 취업에 성공한 정음 서운대라는 지방대생에 학점도 겨우 이수한 정음이지만 드디어 취업에 성공합니다. 그동안 지훈에게 항상 얻어먹고 미안하기만 했던 정음은 뛸 듯이 기뻐합니다. 지난번 안그래도 100만원에 당첨되고도 회사가 부도나는 바람에 허공에 100만원을 날렸던 정음이기에 기쁨은 두 배였습니다. 그런 정음에게 지훈은 진심으로 함께 기뻐하며 명함지갑을 선물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지훈자작의 명함... (주)황그룹 황정음 ㅋㅋ 버럭지훈과 눈물정음의 교차 어엿한 직장인이 됐다는 기쁨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