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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북촌여행 연재, 화제드라마 <미생> 장백기도 북촌 주민이었다? 《연재》북촌주민 하얀잉크의 북촌이야기8 장백기가 북촌 주민이었던 이유 웹툰에 이어 드라마 은 직장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케이블 드라마임에도 이례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개인적으로도 열혈팬을 자처하며 본방사수를 외쳤었는데 지난 이야기이긴 하지만 장백기가 같은 동네에 살아 더욱 친근했다. 엥? 장백기가 북촌 주민이라니?? 사실이다. 늘 서울스퀘어가 배경이었던 직장인 드라마였지만 딱 한번 장백기의 집이 공개된 적이 있다. 로봇처럼 딱딱한 이미지의 장백기의 인간미가 넘쳤던 13국에서 장백기는 술에 취해 늦잠자며 허둥대는 모습을 보였다. 환한 햇살 사이로 부시시하게 일어나 시계를 보고는 화들짝 놀란 장백기, 옷도 제대로 갖춰입지 못하고 부리나케 집을 달려나오는데... 오! 이 곳은 북촌 주민들에게 매우 낯익.. 더보기
미생 첫방송, 만화 밖으로 나온 장그래 현실은 더욱 혹독했다 "이 빌딩 어디에 걔 자리가 있겠냐?" 첫 방송된 드라마 《미생》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원작 만화 《미생》은 바둑에서 시작했지만 만화 밖으로 나온 장그래에게 현실은 혹독하기만 했다. 대기업에 떨어진 고졸 검정고시 출신의 낙하산. 그를 환영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인턴 동료도, 상사도 옆 부서 상사들마저 장그래는 '따라가지 못해' 낙오예정인 행인에 불과했다. 90분 특집으로 꾸며진 첫 방송은 그래서 인턴사원 장그래의 고단한 회사생활로 그려졌다. 그가 바둑신동으로 한국기원 연구생 출신이었다는 사실은 방송 절반이 지나서야 전파를 탔다. 원작보다 훨씬 현실이 반영되다 보니 몰입이 됐고 공감이 됐다. 그것은 캐릭터 장그래의 이야기가 아닌 회사원이라면 한번은 겪었을 우리들의 이야기였다. 바둑으로 접근하지 않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