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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

[북경 옥류관] 정상회담 만찬장 올킬한 북한 평양냉면 직접 맛보니 비둘기를 제치고 평화의 상징으로 등극한 평양냉면! 11년만에 극적으로 이뤄진 남북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 두 정상의 만남이 뜨거웠던 만큼 언론을 비롯한 국민의 관심도 뜨거웠다. 그래서였을까?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만찬에 준비한 음식은 열기를 식혀줄 시원한 평양냉면이었다. 특별히 평양 옥류관에서부터 공수해온 평양냉면에 국내 언론은 물론 美 CNN, 英 가디언 등 해외언론까지도 주목했다. 새로운 평화의 상징으로 등극한 평양냉면의 맛은 어떨까? 직접 평양으로 가볼순 없지만 북경에 위치한 옥류관을 찾아 보았다. 북경 코리안타운, 왕징에 위치한 옥류관은 북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제1분점이다. 사실 집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을만큼 지근거리에 있음에도 북경에 와서 가볼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 더보기
북촌여행 연재, 계동길 숨은맛집 밀과 보리 어머니의 손맛 《연재》북촌주민 하얀잉크의 북촌이야기바지락 칼국수가 시원한 계동 맛집, 밀과 보리 북촌골목여행기를 연재하면서 지난 글에서 처음으로 맛집 이야기를 전했는데 확실히 반응이 좋았다.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인건가. 말이 나온 김에 정말 북촌의 숨은 맛집을 하나 더 소개할까 한다. 지난해 오픈하여서 아직 많은 이들이 모르며 포털 사이트에도 등록되어 있지 않는 음식점이다. 간간히 들린 블로거들의 리뷰를 확인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우연찮게 간 첫 방문이후 그 맛에 반해 줄곧 단골이 되었다. 북촌로와 계동길이 만나는 현대사거리에서 창덕궁 방향으로 50m 정도 내려가면 한옥을 개조한 음식점 밀과 보리를 만날 수 있다. 입구가 좁지만 들어가면 제법 넓은 공간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신발을 벗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