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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고당길

도깨비 스페셜, <도깨비> 명장면 속 촬영지로 떠나는 북촌여행 다시보는 드라마 명장면 속 북촌촬영지 투어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도깨비는 끝나 명소를 남긴다 화제의 인기드라마 를 보면서 즐거웠던 또 다른 이유 하나는 영상에서 내가 살고 있는 동네를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만큼 북촌 곳곳에서 촬영되었는데 에피소드를 하나 이야기 하면, 드라마가 방영되기 훨씬 전 아내와 계동길을 걷다가 촬영차를 발견했었다. 워낙 촬영이 많은 동네라 대수롭지 않게 지났는데 아내는 "드라마 제목이 도깨비래"라며 웃음을 터뜨렸던 기억이 난다. 그때 이렇게 대박날 줄 알았더라면 촬영하는 모습을 꼼꼼히 살펴봤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ㅎ그럼 어떤 명장면에서 북촌의 명소가 노출되었는지 기억을 더듬어 정리해 봤다. 도깨비 따라가는 북촌투어! 아니 북촌으로 도깨비투어를 떠나보기로 하자.. 더보기
북촌유감, 도깨비 촬영지 감고당길 명소 사라진 화원 북촌 감고당길 화원 실종사건 감고당길 한 편에 늘 환한 꽃으로 가득하던 화원이 문을 닫았다. 가족들과 저녁식사 후 산책할겸 도깨비 북촌투어에 나선 길이었다. 겨울이라 잠시 문을 닫았을까?더 넓은 곳으로 이사를 간 것일까?궁금증은 꼬리를 물었지만 어디에도 쪽지 하나 붙은 것이 없었고 더욱 어둡게 검정 자동차 한 대가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 있을 뿐이었다. 흥은 깨어졌고 아쉬움에 발길이 쉬이 떨어지지 않았다. 단골은 아니었지만 늘 감고당길을 지날때면 들리는 곳이었고 그만큼 사람들의 발길도 많던 명소였다. 그래서였을까? 드라마 에서 이동욱이 유인나를 처음 만나고는 홀리듯 유인나가 머리에 가득차 당황하던 장면의 배경으로 나오기도 했다. 삼청동 마당꽃방이라 이름지어졌지만 사실은 소격동에 위치한 화원이었다.이 역시.. 더보기
김밥도 맛집이 있다! 수요미식회 사로잡은 소격동맛집, 조선김밥 김밥의 격이 다른 소격동 맛집, 조선김밥 서태지가 어린시절 살았다는 소격동은 북촌에서도 작은 동네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이 대부분의 면적을 차지할 만큼 작다 보니 갈 곳이 뻔하지만 그럼에도 유명한 것이 맛집이 즐비하는 것. 감고당길을 따라 덕성여중을 지나면 나오는 먹거리 골목이 바로 소격동이다. 떡볶이 가게를 비롯해 떡꼬치, 돈까스 가게들이 유명하다. 그런데 최근 김밥 하나로 소격동 맛집의 지형을 바꿔놓은 맛집이 하나 있다. 감고당길이 아닌 동떨어진 곳에 있으면서도 입소문만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곳이다. 그 유명세가 얼마 전 수요미식회에까지 나온 모양이다. 덕분에 이제는 줄서는 수고를 감수해야 맛볼 수 있지만 동네에서는 이미 맛집으로 정평 난 조선김밥이다. ▲ 사람들이 줄 선 저 길 끝에 맛집이 있다고? .. 더보기
북촌, 사찰음식문화체험관 어린이 미각교실 김밥만들기 우엉과 짠지로 건강한 채소 김밥만들기 오늘은 가벼운 북촌이야기 하나. 감고당길과 별궁길 사이에 위치한 안국빌딩이 리모델링을 하더니 1층에는 아몬디에 카페가 2층에는 사찰음식문화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얼마 전 아내가 사찰음식문화체험관 프로그램에 신청했다고 하여 온 가족이 따라 나섰다. 십여 년 전 참여연대가 자리잡고 있던 시절 취재차 갔던 이후로는 처음 들어가 보는 안국빌딩. 하지만 워낙 달라진 외형에 여기가 거긴가 싶은 정도. 2층에 들어서니 환한 로비가 한 눈에 들어온다. 쨍한 사진을 안찍을 수 없어 한 컷. 이 날은 선재스님이 나오셔서 건강한 채소김밥 만드는 법을 알려주셨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이나 치즈 등을 넣지 않고 건강한 채소로 만드는 김밥이다. 단무지 대신으로 짠지를 넣는다. 이름하여 어린이.. 더보기
북촌골목여행, 북촌에 봄이 오다 한적한 별궁길 걷기 《연재》북촌주민 하얀잉크의 북촌이야기한적하게 걷는 북촌골목길, 봄이 찾아 온 별궁길 봄이 어느 새 성큼 다가왔다. 포근한 날씨에 나들이객 옷이 얇아지고 표정도 한결 가벼워졌다. 봄이 오는 길을 따라 북촌으로 가는 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한적한 길을 걷기 원하다면 별궁길을 추천한다. 별궁길은 확실히 주말이면 나들이객으로 붐비는 감고당길에 비하면 호젓하게 걸을 수 있는 골목이다. 별궁길이란 순종의 왕세자 책봉과 혼례를 위해 지어진 안동별궁에서 유래되었는데 현재 그 터위에 풍문여고가 들어서 있다. 풍문여고를 사이에 두고 좌측이 감고당길, 우측이 별궁길이다. 사실 별궁길이 한적한 이유는 여전히 별궁길을 생경하게 느끼는 이들이 많을만큼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조용히 찾아온 봄의 기운을 느끼며 지난 주말 .. 더보기
북촌여행 연재, 북촌골목여행 월요일은 추천하지 않는 이유 《연재》북촌주민 하얀잉크의 북촌이야기북촌골목여행 Tip, 월요일은 쉬어가는 날 안녕하세요. 하얀잉크입니다. 근 일주일만에 올리는 북촌골목여행 연재입니다. 그동안 후배의 결혼식도 있었고 생일파티 등 주말내내 약속으로 빡빡한 일정을 보냈는데요. 무엇보다 친한 친구의 아버지 부고 소식으로 글쓰기가 어려웠습니다. 어제 발인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친구들에게 북촌도 소개할겸 오랜만에 북촌을 산책했는데요. 월요일은 온전한 골목여행이 어려워 가급적 월요일은 피해가시라고 이 글을 올립니다. ▲ 월요일 오후에도 붐비는 북촌 6경의 가회동 31번지 골목. 북촌 산책코스, 먹거리 탐방 갑작스럽게 북촌골목을 가이드 하게 되었다. 장지를 다녀와 양복차림에 카메라도 없었지만 늘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북촌이기에 선뜻 앞장 섰.. 더보기
북촌주민 하얀잉크의 북촌이야기 연재를 시작하며 북촌주민 하얀잉크의 북촌이야기 연재를 시작하며 새해를 맞으며 블로그의 도메인(whiteink.kr)을 연결하고 또 하나 준비한 것이 있다. 북촌이야기 연재를 시작하기로 한 것이다. 사실 이 역시 오랫동안 준비해온 프로젝트인데 이제서야 시작하고자 한다. (지난 글을 찾아보니 작년 11월에 슬럼프에서 벗어나며 북촌이야기 연재를 하겠다고 쓴 글이 눈에 띈다. 첫 걸음을 떼는데 2개월이 더 걸렸다.) 늘 킬러컨텐츠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아마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했을 문제일테다. 항상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글이 아니라 나만이 쓸 수 있는 글에 대해 생각하며 글을 썼지만 누군가 "무슨 블로그를 운영하세요?"라고 물어오면 대답하기 난감할 때가 많았다. 결국 잡블로그인 것을 북촌은 내가 살고.. 더보기
맛대맛! 북촌 감고당길 명물 호떡 VS 닭꼬치 북촌 감고당길 명물 삼청동 호떡 VS 샛별당 닭꼬치 맛대맛 서울 종로에서 손꼽히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감고당길. 풍문여고에서부터 정독도서관까지의 정겨운 골목입니다. 삼청동과 인사동, 북촌 한옥마을 등이 인접해 있어 주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는 곳인데요. 주말에는 차없는 거리로 더욱 걷기가 좋습니다. 명소에는 늘 맛집이 빠지지 않는 법. 감고당길에도 유명한 맛집이 즐비한데 특히, 특별한 간식거리가 인기랍니다. 북촌 감고당길에 가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호떡과 닭꼬치... 감고당길에서는 쉽게 호떡이나 닭꼬치를 먹는 사람을 볼 수 있답니다. 짜장과 짬뽕을 고민하듯 비빔냉면과 물냉면을 고민하듯 감고당길 골목에 서면 고민하게 되는 호떡과 닭꼬치. 결국 저녁을 포기하고 두 가지 모두 먹어보기로 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