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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육아일기

새학년 새학기, 딸아이 담임선생님이 손수 보내온 감동 편지 새학년 새학기, 딸아이 담임선생님이 보내온 편지 열어보니삼겹살데이라고 SNS에는 삼겹살 사진들이 도배를 하던 어제, 회사에서의 야근 탓에 11시가 가까워서야 집에 귀가를 했습니다. 사실 어제는 작은 아이가 하늘반으로, 큰 아이는 3학년이 되는 첫 날이었습니다. 새학년 새학기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 어떻게 하루를 보냈을까 궁금한데 회사 업무를 소홀히 할 수 없어 미안해 지는 요즘입니다.그래도 늦게 돌아온 아빠를 책망하지 않고 아이들은 조잘조잘 자신들의 .. 더보기
키자니아에 다녀온 딸아이, 꿈이 많아졌어요! 알찬봄방학 보내기 알찬봄방학 보내기 1탄. 직업체험현장 키자니아봄방학이 되어 아이들과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 가볼만한 곳이 없을까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알찬봄방학 보내기 시리즈 1탄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키자니아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10년동안 한결 같았던 딸아이의 꿈을 더욱 넓혀 준 키자니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딸아 너는 커서 무엇이 되고 싶니?""아이들에게 그림그리기를 가르치는 어린이집 선생님!!""..."올해 초등학교 3학년에 올라가는 딸아.. 더보기
여자의 변신은 정녕 무죄일까? 딸아이의 매니큐어 대소동 [육아일기]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오~"야! 너 이거 어떡할래? 엄마 오면 혼났다. 지워지지도 않아. 아빠~ 아빠~ 모처럼 마음먹고 늘어지게 늦잠을 자던 지난 주말 아침, 적막한 공기를 뚫고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큰딸이 나의 단잠을 깨우며 몸을 흔들어 댄다. 순간 사고가 벌어졌음을 직감했다. 그리고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아니, 예상보다 더 큰 소동이었다.평소와 다르게 조용히 있던 둘째 딸아이에게 가보니 푹 숙인 고개 밑으로.. 더보기
어린이날 더이상 두렵지 않은 이유_풍성했던 어린이날 추억 어린이날 큰잔치, 즐거움 가득했던 추억   매년 어린이날이 되면 어디를 가야 하나 인터넷을 뒤지고 갈만한 곳 없나 머리를 쥐어 짜는 부모님들 많으시죠? 그리곤 결국 가는 곳이 놀이공원이나 워터파크 정도입니다. 물론 아이들이 즐거워 하니 그걸로 충분하지만 아이들과 맘놓고 놀아주는 날 사람에 치이고 차는 막히고 게다가 주차장까지 만차~ 불쾌지수는 올라가기만 합니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올해는 어린이날이 일요일이라는 절망에 처해.. 더보기
서울에서 가장 작은 학교의 기막힌 반장선거 이야기 딸아이 반장(회장)만들기 급 프로젝트   3월이 되니 그렇게 춥던 겨울바람도 잦아들고 봄 기운이 솟아납니다. 겨울잠을 자듯 고요하던 학교들도 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다시 활기가 넘칩니다. 저는 다시 출근길에 2학년이 된 딸아이의 손을 잡고 등교를 시켜줍니다.   딸아이는 서울에서 가장 작은 교동초등학교에 다닙니다. 120년이 된 우리나라 최초의 초등학교이기도 하지요. 지난 월요일 입학식에는 19명의 신입생들이 입학해 새로운.. 더보기
부모마저 놀래킨 딸아이의 창작글짓기대회 대상 받던 날 종로구 창작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다녀와서         지난주 금요일 8살난 딸아이의 방학식이 있었습니다. 첫 아이다 보니 제대로 준비도 못시키고 초등학교에 입학시킨 것 같아 불안했는데 다행히 1학년의 과정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아무탈 없이 정규과정을 마쳤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모로서는 기쁜 마음입니다.    그런데! 방학식을 마치고 구청에서 열리는 창작글짓기대회 시상식에 참석하라는&.. 더보기
성숙한 8살 딸아이 말말말 때문에 부부싸움도 못해 "아빠..... 안싸우면 안돼?"   지난 주말 아내와 부부싸움을 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예전보다는 자주 싸우지 않지만 살다보면 종종 부딪히게 됩니다. 아내에게 물어보며 농담으로 던진 저의 한마디가 화근이었습니다. 아내는 자신의 일을 비아냥 거리는 것으로 오해했고 농담 한마디에 발끈하는 아내를 저 역시 이해하지 못했죠.   아내는 화가 단단히 났는지 오후의 집안모임에도 나서지 않았습니다. 누나와 형의 생일파티가 있는 형.. 더보기
[격세지감] 엄마 100원만 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100원으로 아무것도 살 수 없는 시대   "엄마 100원만!" "뭐하게?" "과자 사먹게" "껌 사먹게" "사탕 사먹게"   기억하시나요? 아마 저와 비슷한 또래라면 공감하실텐데 코 흘리개 어린시절엔 엄마한테 늘 100원만 달라고 졸라댔죠.(이후에 어머니가 과자는 몸에 좋지 않다며 집에서 빵을 구워주셨지만요)   당시에는 100원만 있어도 껌도 사먹고 사탕이나 과자 한 봉지는 사먹을 수 있었기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