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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LIFE

[북경 대중교통] 황당사건! 두동간 난 지하철 충전카드 북경 지하철 충전카드가 부러지면 어찌해야 하나요? 요즘 추위가 매섭다. 북경도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며 매서운 추위가 연일 계속 되고 있는데 서울 기온을 보니 오히려 북경보다 추운가 보다. 오늘은 무려 영하 17도까지 떨어졌다는데 이거 실화인가?? 날씨가 이렇게 추운 탓인지 며칠 전 퇴근길 지하철역을 향하며 교통카드를 꺼내는데 뚝 소리가 나며 카드가 두동강으로 부러졌다. 세상에 이런 일이... 무리하게 힘을 가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쉽게 부러질 수 있는건가? 어쨌든 가방검사와 몸 수색을 끝낸터라 개찰구를 통과해야 하는데 아무리 카드를 붙여 대봐도 열리지 않아 일단 후퇴. 다시 검사구역 밖으로 나왔다. 어찌해야 하지? 다시 충전카드를 사야하나? 환불을 받을 순 없나? 많은 생각을 하며 판매창구에 줄을 섰다.. 더보기
2017년 해외가 주목한 중국 10대 IT기업 중국 최대 스마트폰 브랜드, 화웨이 1위 등극 2018년 연초를 맞아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망에서 '2017년 해외가 주목한 중국 10대 IT기업'을 소개했다. 환구시보 环球时报라가도 불리는 환구망은 영어로 글로벌타임스로 해석되는 국제뉴스 전문지이다. 북경에 살면서 놀라게 되는 것이 중국 IT기업들의 기술력과 모바일 환경이 상당히 발달되어 있다는 것인데, 외신이 주목한 중국 IT기업 1위에는 화웨이가 올랐다.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화웨이의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 수익은 2360억 위안(39조 원)으로 2016년보다 30% 가까이 증가했다.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 비중이 10%를 넘어서면서 3위를 기록 중이다. 2위에는 마윈의 알리바바가 올랐다.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알리페이를 앞세워 타오바오, 티몰 등.. 더보기
북경에서 맞는 첫 크리스마스 장식편, 이케아 전구트리 이케아에서 산 전구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기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크리스마스 선물! 선물을 받기 위해 필요한 것은? 크리스마스 트리! 산타클로스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늘 선물을 놓아주시니까~ 이것이 다시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야한다는 아이들의 나름 이유있는 주장이었다. 북경으로 이사오면서 거추장스러운 트리며 장식을 죄다 버렸는데 전구만이라도 챙겨올걸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다시 거추장스럽게 구입하기 보다는 미니멀한 트리를 만들어보기로 했고 중국 북경에서 맞이하는 첫 크리스마스를 위해 왕징에 위치한 이케아에서 크리스마스 장식거리를 구입해 온 것으로 지난 글을 맺었다. 그럼, 어떻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했는지 확인해 볼까?▶ 지난글 - 북경에서의 첫 크리스마스 준비편, 이케아 장보기 하나.. 더보기
북경에서의 첫 크리스마스 준비편, 이케아 장보기 북경 왕징 이케아에서 크리스마스 준비하기북경에 와서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가 코 앞에 다가왔다. 지난 주말 원래 이케아를 가려던 계획이 아니었는데 날이 좋아 가족들과 남호공원에 갔다가 어? 저 밑에 보이는 익숙한 로고는... IKEA?! 집에서 띠띠나 버스를 타고 가야만 갈 수 있는 곳인줄 알았던 이케아가 눈앞에 있을 줄이야... 마침 크리스마스는 다가오는데 북경으로 이사오며 크리스마스 트리며, 전구며 다 버리고 온 터라 장식이 될 만한게 있을까 싶어 이케아로 향했다. 트리없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없다는 아이들의 아우성 덕분에~ 트리가 없으면 산타클로스가 올 수 없다나 뭐래나 서울에 있을때는 광명에 있는 이케아가 주말이 되면 교통혼잡이 심하다고 하여 가볼 엄두도 안냈는데 북경의 이케아는 벌써 몇 차례 갔.. 더보기
중국 북경의 크리스마스 풍경, 대형트리, 완다소피텔 북경도 크리스마스는 화려한 불빛과 조명중국에 와서 놀란 사실 하나! 자본주의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공산주의 국가이다 보니 이보다 더 자본주의일 수 없다. 할로윈은 물론 땡스기빙데이까지 챙긴다. 당연히 공휴일도 아닌 크리스마스는 12월이 되자 화려해진 거리에서부터 느낄 수 있다. 크리스마스의 의미보다는 지갑 열기 좋은 연말 분위기쯤으로 여기는 것 같다. 뭐, 한국도 크게 다르진 않을듯~ 퇴근길이 되면 마치 명동을 걷는 느낌이다. 완다스퀘어의 거리의 앙상한 나무는 화려한 조명으로 옷을 갈아입고 환한 불빛을 뿜어낸다. 오피스존이지만 주위의 신세계백화점이나 진디쇼핑몰의 영향이 큰 것 같다. (우리가 아는 그 신세계가 아닌 중국 백화점이다) 아무래도 쇼핑몰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마케팅이 한창일테니. 신세계백.. 더보기
중국 북경의 겨울 풍경, 얼음호수에서 놀기 in 왕징대서양 왕징 대서양신청 아파트 호수가 얼면 생기는 일중국 북경에서 처음 맞이 하는 겨울이다. 올해 2월 겨울의 끝자락을 경험하긴 했지만 추울까봐 잔뜩 코트를 챙기고 왔다가 생각보다 춥지 않아 옷장에만 넣어두었던 기억이 난다. 사실 북경이 서울보다 위도가 높은데 불구하고 요즘은 서울이 더 춥다는 소식이 들린다. 지구온난화로 북극한파가 강파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며 삼한사온도 사라질 판이라 한다. 제법 날씨가 추웠던 어제에 비해 추위가 풀려 아이들과 운동 겸 산책을 나갔다. 석탄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말이 사실인건지 미세먼지 농도가 50 미만이라 날씨도 좋아 호수공원 쪽으로 나섰는데 으잉? 생경한 풍경에 눈에 들어왔다. 늘 고요하던 호수 사이로 무언가 지나다니는 것이 보여 가까이 가보니 사람들이었다. 호수가 얼어.. 더보기
아이폰X, 아이폰8 부진 딛고 북경에서도 대박행진~ 북경에서 먼저 만나 본 아이폰X, 홈버튼 없이도 예술 아이폰 시리즈가 출시하면 긴 대기줄이 늘어서던 북경의 싼리툰 애플 매장. 하지만 아이폰8이 출시되던 날의 풍경은 달랐다. 판매율이 저조하자 암매상들은 오히려 가격을 낮춰 팔기 위해 애를 썼다. 그렇게 아이폰8의 부진은 애플 자존심에 생채기를 남겼다. 얼마 전 중국인 회사 동료가 아이폰8 플러스를 구매했다.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 징둥에서 샀다는데 정가 6,688위안 보다 저렴하게 할인하여 팔린다고 한다. 참고로 중국은 우리처럼 2년, 3년 약정의 노예가 되어 기계값을 할부로 내는 문화가 크지 않아 대부분 일시불 혹은 2-3개월에 나눠 산다. 적잖게 자존심 상한 애플이 아이폰X로 만회할 수 있을까? 사실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한다는 소식이 있을 때부터 관심.. 더보기
아이폰8/아이폰8 플러스, 북경에서 보고 기대감 떨어진 이유 중국에서 아이폰이란?중국에 살면서 좋을 때는 이럴 때가 아닐까 싶다. 갓 출시된 신형 아이폰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한국은 3차 출시국이다 보니 주위에서 어떠냐고 반응을 물어보는데 사실 큰 기대가 없었기 때문에 시일이 좀 지나서야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폰8을 살펴봤다. 기대감이 낮았던 이유는 첫째, 중국 내에서 반응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국은 1차 출시국이자 애플의 최대 시장이다. 단순히 인구가 많기 때문이라고 볼 순 없다. 미국 브랜드에 대해 노골적으로 반감을 표시하는 중국인이지만 길에서 만나는 많은 이들이 아이폰을 사용하고 대부분의 쇼핑몰에서 맥과 맥북을 볼 수 있다. 요즘 성능 좋은 중저가의 중국산 스마트폰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는데도 서너배나 비싼 아이폰에 대한 젊은층의 수요는 줄어들지 않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