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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리뷰/책읽는마을

Craker가 펴낸 창의융합교육의 알찬 교재, 전기회로 DIY 공방 [서평] 미술놀이로 배우는 초보 메이커 전기회로 DIY 공방최근 20년지기 친구가 책을 출간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녀가 몸담고 있는 예술공학창작소 크래커(Craker)에서 펴낸 것이지만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영화를 만들어 미장센 단편영화제에 출품한 친구도 있는데 다들 재능이 뛰어난 능력자들이네요.아직 직접 책을 내지는 못했지만 한 권의 책이 출간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수고가 따른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280페이지에 달하.. 더보기
소통, 경청과 배려가 답이다, 박근혜 불통정부에게 권하는 책 [서평] 소통, 경청과 배려가 답이다 / 선태유 저오랜만에 쓰는 서평입니다. 그만큼 최근 책 한권 읽기가 쉽지 않은 요즘인데요. 소통이라는 큼지막한 제목이 눈길을 사로잡는 책을 소개할까 합니다. 등 돌린 상대도 내 편으로 만드는 위대한 소통의 힘. <소통, 경청과 배려가 답이다>이라는 책이에요.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은 우리 일상에서도 자주 듣고 자주 쓰는 말 중에 하나죠. 개인적으로 마케팅을 업으로 하다 보니 커뮤니케이션은 매우 중.. 더보기
검은 활 서평, 한 줄 기록에서 시작된 광활한 역사소설 검은 활, 스마트폰을 밀어낸 화제의 책최근 책 한권에 푹 빠져 살았다. 그렇게 재미있냐며 아내가 시샘할 만큼 손에서 떼어내지 못했다. 438페이지의 마지막 장을 넘기기까지 3일, 단숨에 읽어버렸다. 출근 길에도 퇴근 길에도 늘 손을 차지했던 스마트폰을 밀어내고 이 책이 있었다. 마지막 장을 넘기는 순간이 어찌나 아쉽던지...최윤정 역사소설 <검은 활>은 그야말로 반전의 소설이었다. 처음 블로그 이웃 아디오스 님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이라 .. 더보기
뉴욕 비즈니스 산책, 인종의 용광로 비즈니스의 용광로 서평 뉴욕 비즈니스 산책, 두 번째 도시 비즈니스 산책 시리즈강렬한 색채의 표지가 인상적인 책이 한 눈에 들어왔다. 올해 초, <런던 비즈니스 산책>을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단번에 그것이 비즈니스 산책 시리즈임을 알아봤다. 그래, 그것이 두 번째 시리즈 <뉴욕 비즈니스 산책>과의 첫 만남이었다. <뉴욕 비즈니스 산책>의 표지는 다양한 인종과 화려한 광고판이 가득 메운 타임스퀘어가 차지했다. 전세계 유수 기.. 더보기
런던의 막연한 동경을 흔들어 놓은 <런던 비즈니스 산책> 서평 런던에 막연한 동경을 시작한 것은 초등학생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연히 이름에 들어가는 글자로 삼행시를 짓다 영국이 나와의 인연임을 감지했다. 그야말로 어린시절에나 가능한 생각이다. 물론 다른 글자와 연이 닿은 독일(도이칠란트)도 있었지만 당시 내게 독일의 이미지는 나치의 히틀러에 지나지 않았다. 어린나이에도 전범 국가를 동경할 마음은 없었다.그에 비해 영국은 근사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넬슨 제독이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격퇴할 때는 통쾌함을.. 더보기
그림 멘토 버트 도드슨의 드로잉 안내서 <드로잉 수업> 드로잉 입문자를 위한 추천 도서, <드로잉 수업>지난 2013년을 맞으며 연초에 매주 2시간씩 두 달동안 드로잉 수업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평소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 마음에 무턱대고 회사 동료들과 다녔었는데 워낙 기초가 없다 보니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이 책을 읽고 갔더라면 어땠을까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련글 - 2013/01/16 - 무한도전 시작한 하얀잉크의 드로잉 첫 도전기드로잉에 입문하거나 체.. 더보기
영화 <택시>만큼 빠른 전개 프랑스 소설 기욤 뮈소의 <구해줘>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 <구해줘> 서평기대하지 않은 소설이 가슴을 뛰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 30대 프랑스 작가가 쓴 - 8년 전 소설이니 물론 지금은 40대가 되었지만 - <구해줘>가 그런 경우이다.프랑스 소설이라면 읽어본 것이라곤 기껏해야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상상력을 뛰어넘는 소설들이 전부였다. 그러다 프랑스 소설의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었다는 장폴 뒤부아의 <타네씨, 농담하지 마세요>를 읽으며 점점 관심을.. 더보기
유엔전문가 김정태가 말하는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서평 스토리텔링을 모르는 이가 있을까?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기업들이 제품을 홍보할 때 가장 염두에 두는 것이 제품에 스토리로 숨을 불어 넣는 것이다. 국내에서 식을 줄 모르는 바이럴 마케팅 즉, 입소문 마케팅의 정수 역시 스토리이다.그런데, 오늘날 우리의 젊디 젊은 취준생들은 여전히 스펙에 목을 메고 있다.이거 참 아이러니한 사실 아닌가? 취업사관학교로 변질된 대학은 어떻게 차별된 인재를 만들 것인가 보다 스펙이란 넘버링을 찍기에 여념이 없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