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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Craker가 펴낸 창의융합교육의 알찬 교재, 전기회로 DIY 공방 [서평] 미술놀이로 배우는 초보 메이커 전기회로 DIY 공방최근 20년지기 친구가 책을 출간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녀가 몸담고 있는 예술공학창작소 크래커(Craker)에서 펴낸 것이지만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영화를 만들어 미장센 단편영화제에 출품한 친구도 있는데 다들 재능이 뛰어난 능력자들이네요.아직 직접 책을 내지는 못했지만 한 권의 책이 출간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수고가 따른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280페이지에 달하.. 더보기
소통, 경청과 배려가 답이다, 박근혜 불통정부에게 권하는 책 [서평] 소통, 경청과 배려가 답이다 / 선태유 저오랜만에 쓰는 서평입니다. 그만큼 최근 책 한권 읽기가 쉽지 않은 요즘인데요. 소통이라는 큼지막한 제목이 눈길을 사로잡는 책을 소개할까 합니다. 등 돌린 상대도 내 편으로 만드는 위대한 소통의 힘. <소통, 경청과 배려가 답이다>이라는 책이에요.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은 우리 일상에서도 자주 듣고 자주 쓰는 말 중에 하나죠. 개인적으로 마케팅을 업으로 하다 보니 커뮤니케이션은 매우 중.. 더보기
뉴욕 비즈니스 산책, 인종의 용광로 비즈니스의 용광로 서평 뉴욕 비즈니스 산책, 두 번째 도시 비즈니스 산책 시리즈강렬한 색채의 표지가 인상적인 책이 한 눈에 들어왔다. 올해 초, <런던 비즈니스 산책>을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단번에 그것이 비즈니스 산책 시리즈임을 알아봤다. 그래, 그것이 두 번째 시리즈 <뉴욕 비즈니스 산책>과의 첫 만남이었다. <뉴욕 비즈니스 산책>의 표지는 다양한 인종과 화려한 광고판이 가득 메운 타임스퀘어가 차지했다. 전세계 유수 기.. 더보기
런던의 막연한 동경을 흔들어 놓은 <런던 비즈니스 산책> 서평 런던에 막연한 동경을 시작한 것은 초등학생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연히 이름에 들어가는 글자로 삼행시를 짓다 영국이 나와의 인연임을 감지했다. 그야말로 어린시절에나 가능한 생각이다. 물론 다른 글자와 연이 닿은 독일(도이칠란트)도 있었지만 당시 내게 독일의 이미지는 나치의 히틀러에 지나지 않았다. 어린나이에도 전범 국가를 동경할 마음은 없었다.그에 비해 영국은 근사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넬슨 제독이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격퇴할 때는 통쾌함을.. 더보기
영화 <택시>만큼 빠른 전개 프랑스 소설 기욤 뮈소의 <구해줘>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 <구해줘> 서평기대하지 않은 소설이 가슴을 뛰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 30대 프랑스 작가가 쓴 - 8년 전 소설이니 물론 지금은 40대가 되었지만 - <구해줘>가 그런 경우이다.프랑스 소설이라면 읽어본 것이라곤 기껏해야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상상력을 뛰어넘는 소설들이 전부였다. 그러다 프랑스 소설의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었다는 장폴 뒤부아의 <타네씨, 농담하지 마세요>를 읽으며 점점 관심을.. 더보기
유엔전문가 김정태가 말하는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서평 스토리텔링을 모르는 이가 있을까?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기업들이 제품을 홍보할 때 가장 염두에 두는 것이 제품에 스토리로 숨을 불어 넣는 것이다. 국내에서 식을 줄 모르는 바이럴 마케팅 즉, 입소문 마케팅의 정수 역시 스토리이다.그런데, 오늘날 우리의 젊디 젊은 취준생들은 여전히 스펙에 목을 메고 있다.이거 참 아이러니한 사실 아닌가? 취업사관학교로 변질된 대학은 어떻게 차별된 인재를 만들 것인가 보다 스펙이란 넘버링을 찍기에 여념이 없다.이.. 더보기
부자들의 생각법, 모르면 당하는 그들만의 경제학 "올해는 부자되게 해주세요"새해가 되면 누구나 바라는 소망이 있죠. 모두가 공감하는 그 소망을 한 기업이 몇해 전 CF에 담아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부자... 우리는 모두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데 얼마나 많은 돈을 보유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 걸까요? 혹은 부자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청마의 해를 맞아 도서 <부자들의 생각법, 모르면 당하는 그들만의 경제학>이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사실 지난 연말.. 더보기
딸바보 아빠라면 100% 공감하는 김양수 작가의 <시우는 행복해> 전자책 읽기 첫걸음, 웹툰 <시우는 행복해>요즘 전자책을 즐겨 보고 있는데 사실 종이책에 대한 정서가 많다 보니 전자책에 대한 편견이 좀 있었습니다. 그 중에 진득하게 전자책을 다 읽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어 초반에 시도했던 것이 바로 웹툰이었습니다. 웹툰이라면 지하철이나 어디서나 쉬이 읽을 수 있고 전자책에도 익숙해질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신세계 전자책 오도독에서 <시우는 행복해> 보기오도독에도 웹툰으로 출.. 더보기
[덕혜옹주 서평] 가슴 시린 조선 마지막 황녀의 유령같은 삶 덕혜옹주의 삶을 엿보니 진실과 소설의 경계가 의미없더라이 소설이 부디 그녀의 넋을 달래 주기를...<덕혜옹주>의 마지막 책장을 넘기고 조선의 마지막 황녀에 사로잡혀 공허하게 일주일을 흘러보냈다. 책을 읽을 때는 속독하듯이 책에 빠져 다음 페이지 터치하기에 바빴는데 서평을 쓰기 위해서는 일주일이 지나도록 한 글자도 쓸 수 없었다. 열병에 시달린 것처럼...글쓰기를 주저하고 소설 속 덕혜옹주가 아니라 실제 덕혜옹주 삶의 흔적을 더듬어 미친듯이.. 더보기
[ NHN시리즈] 웹 기획자가 알아야 할 서비스 글쓰기의 모든 것 모든 기획자와 디자이너, 개발자, 테크니컬 라이터, 프로젝트 관리자, 품질관리자 모두 알아야 할 글쓰기   시중에 웹 기획자를 위한 추천도서가 많지 않다는 관점에서 NHN이 펴낸 <웹 기획자가 알아야 할 서비스 글쓰기의 모든 것>은 반가운 도서이다. 하지만 여는 글에서도 언급하듯 이 책은 비단 기획자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이 책은 ‘메뉴 이름은 어떻게 정할까? 버튼 이름은? 오류 메시지는 어떻게 써야 .. 더보기
[서평] 다시 읽는 유시민의 내머리로 생각하는 역사이야기 내머리로 생각하는 역사이야기 다시 읽기 유시민. 푸른나무  유시민이 생각하는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의문에서 출발한 독서였다.경제학도로만 인식했던 유시민이 초등학교 시절 필독서였던'거꾸로 읽는 세계사'의 저자였다는 사실은 그에 대한 나의 무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굴곡많은 한국현대사의 한편을 장식했던 산증인으로서그가 바라보는 역사인식을 설득하기 위한 의도성을 차지하고라도그의 글은 매우 깔끔하고 설득력을 지.. 더보기
서평쓰고 기부하는 카피라이터 정철의 머리를 9하라 아이디어가 목마르다면, 추천도서 <머리를 9하라>   오랜만에 아이디어 넘치는 책을 만났다. 책의 제목이 머리를 9하라! 머리를 구하라고? 선뜻 들어서는 무슨 의미인지 감이 오지 않는다. 이 책은 29년차 카피라이터 정철이 자신의 생각하는 노하우가 담긴 그런 책이다. 그런 의미에서 정철은 이렇게 외친다.   "당신의 머리를 교체해 드립니다"         &nb.. 더보기
[도서 서평] 조국 교수에게 듣는 진보집권플랜 오랜만에 포스팅을 책 리뷰로 시작할까 합니다. 지난해를 보내며 가장 아쉬웠던 것이 독서에 소홀했다는 것입니다. 블로그 입문과 아이폰의 구입이 그야말로 독서의 즐거움을 앗아가버렸습니다. ^^ 올해를 시작하며 한 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오마이뉴스를 창간한 오연호 대표와 조국 서울대 법학교수의 대담을 엮은 [진보집권플랜]이 그것입니다. 조국 교수는 학문을 연구하는 교수이지만 그동안 꾸준히 사회참여를 해 온 진보 진영의 브레인입니다. 책에서도 나오지만.. 더보기
[도서 서평]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 신. 1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2008년) 상세보기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처음 접한 것은 그의 역작 '개미'도 아니었고 '뇌'도 아니었다. '나무'... 그의 엉뚱한 상상력이 단편 곳곳에 진하게 묻어있는 그 책을 보고 베르베르의 매력을 만끽했다. 그럼에도 그의 시리즈물은 사지않았다. 다음으로 그의 작품을 고른 것이 '빠삐용'이었다. 노아의 방주와 같은 인류의 마지막 구원우주선의 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