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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자들의 도시

내 생애 최고의 전시, 어둠속의 대화 그리 오래 산 것도 아니면서 덜컥 내 생애 최고의 전시라고 제목에서 쓴 이유는 아마도 앞으로도 이보다 가슴을 울리는 전시는 없을거란 확신때문입니다. 두려움, 생경한 체험, 존재의 가치, 최고의 반전, 삶에 대한 감사... 사회적기업 청년블로거로 초청되어 보았던 아니 체험한 '어둠속의 대화'는 이 모든 것을 느끼게 해주었던 특별한 전시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본격적인 리뷰에 들어가기 앞서 이 글은 전시를 체험하고 쓴 후기라 전시의 구체적인.. 더보기
보이지않았기에 더욱 특별한 전시 '어둠속의 대화' Intro   2년 전으로 기억합니다. 불쾌하기 짝이없는 소설책 한 권을 읽었습니다. 그럼에도 그 작품이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은 물론 영화로도 제작이 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주제 사라마구가 쓴 '눈먼자들의 도시'가 그것입니다. 원인도 없이 눈이 멀어 간 인간군상들을 현미경 들여다 보듯 생생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습니다.불쾌하다 했지만 그럼에도 500페이지에 달하는 책의 분량, 문장부호도 생략한.. 더보기
[원작 VS 영화] 다시 본 '눈먼자들의 도시' [원작 VS 영화] 다시 본 '눈먼자들의 도시'   원작을 뛰어넘는 영화가 얼마나 있을까? 수 많은 원작을 토대로 영화가 제작되고 있지만 영화가 원작을 뛰어넘기 힘든 것은 원작에 매료된 수많은 독자의 무한한 상상력을 하나의 규정된 스크린으로 옮겨야 한다는 어려움에 있다. 어찌보면 그것은 이미 결정난 승부인지도 모른다.   쉽게 10대에 열광했던 슬램덩크를 애니메이션으로 보며, 강백호의 목소리가 왜저래 하고 실망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