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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착한/양심치과로 유명한 그린서울치과 다녀온 후기(반전 주의) 어른이 되어도 치과 가기 정말 무서운 이유어릴 적에는 치과가 순수하게 무서워서 가기 싫었다. 이를 깎아내는 소리에 치가 떨리고 그렇지 않아도 아픈 충치를 치료할 때는 더없이 견디기 어려웠다. 성인이 되어 웬만한 고통은 참을 수 있음에도 여전히 치과가 무서운 이유는 한번 가면 치료 견적이 어마어마 하게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아픈 치아를 참고 견디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병을 키우기 때문에 간단히 치료할 수 있던 것도 치료비는 .. 더보기
썰전 이철희 소장 특강, 정치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대학시절 학내신문사 기자로 활동했던 추억이 있다. 추억은 방울처럼이 아니라 그 추억은 지금 블로그를 운영하는 큰 거름이 되었고 지금까지도 안부를 묻는 좋은 사람들을 얻게 해주었다. 얼마 전 당시 편집장이었던 호랑이 선배를 만났다. 1년차 선배였지만 원래 군대에서도 바로 윗고참이 가장 무서운 법이니까. 하지만 10년이 넘어 다같이 아이키우고 늙어가는(?) 마당에 격식이란 없다.선배가 이철희 소장을 아냐고 물었다. 이철희? 소장이면 군인인가? .. 더보기
병원24시, 어머니 수술실 앞에서의 소소한 기록들 어머니 수술실 앞에서 기다리며 기록한 소소한 일상세 번의 입원, 그리고 더는 미룰 수 없는 수술. 어머니가 미뤄왔던 심장판막 수술을 받으셨습니다.워낙 큰 수술이라 10시간이 되어서야 수술이 끝났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수술은 잘 마쳤다고 합니다.꼬박 11시간만에 어머니를 뵈었습니다. 아직 잠에 빠져 계시지만, 화장기는 물론 핏기 없이 주름만 가득한 얼굴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 그 어머니입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는데 .. 더보기
애물단지 고장난 5단 서랍장, 만원으로 새 서랍장 만들기 간단한 서랍장 레일 교체로 5단 서랍장 생명 연장하기서랍장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서랍이 고장나 잘 열리지 않게 되죠. 뻑뻑하게 걸리기라도 하면 낑낑대며 씨름을 해야 하니 그야말로 애물단지로 전락하게 됩니다. 대부분 서랍을 매끄럽게 열고 닫게 해주는 바퀴가 손상되었기 때문인데요. 우리집에도 그런 5단 서랍장이 하나 있습니다.첫 아이 임신할 때 샀으니 벌써 10년 가까이 된 서랍장입니다. 보시다시피 바퀴가 무게 눌려 휜 것을 확인할 수.. 더보기
[한 장의 사진] 셀카봉의 숨겨진 놀라운 위력.jpg 셀카봉의 숨겨진 놀라운 기능 아닌 위력▲ 처음 만난 이성친구와의 어색함도 셀카봉만 있으면 금새 친해질 수 있습니다.▲  백발의 할아버지가 무섭다던 아이도 셀카봉만 있으면 금새 환하게 웃습니다.이번 추석 연휴 통영에 계신 할아버지댁에 다녀왔습니다. 명절에만 찾아뵙는 터라 아이들은 백발의 증조 할아버지가 늘 멀게만 느껴집니다. 더 어릴 적에는 금새 울음을 터뜨리며 할아버지 곁에 가기도 무서워 했는데 그래도 몇 번 뵙고.. 더보기
아이스버킷 챌린지 설왕설래에 대한 일침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대한 설왕설래'쇼로 변질됐다' '중단되어야 한다' '곡기를 끊고 사투를 벌이는 세월호가 먼저다' '기부처를 마음대로 바꾸지말자' '본래 취지와 다르다'...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대한 다양한 말들이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페이스북은 챌린지 하는 이들로 가득하다. 근래 보아 온 캠페인 중에서 이처럼 성공적인 캠페인이 있었을까 싶을 만큼 열풍이다. 기획자로 NGO 캠페인을 기획하면서 보아 온 홍보대사나 내.. 더보기
아이스버킷 챌린지, 왜 얼음물을 뒤집어쓸까? 알고 열광하자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취지 바로알기요즘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를 강타하며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와 그가 지목한 빌 게이츠가 얼음을 뒤집어 쓰며 삽시간에 퍼진 이 캠페인은 국내까지 상륙 많은 연예인들이 참여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란 아이스버킷이 얼음을 담아두는 그릇을 의미하듯 지목을 받은 사람이 머리에 얼음물을 뒤.. 더보기
세월호 가족 단식 3일째 광화문 광장 표정 세월호 가족 단식 3일째 광화문 광장 표정시청 부근에서 모임을 마치고 귀가하던 어제 밤 광화문 광장에서 발길을 멈췄다. 일부러 찾아간 것은 아니었는데 '세월호 가족 단식 3일째'라는 글귀를 보고 집으로 재촉하던 발길이 도저히 떨어지지 않았다. 가던 길을 돌아와 천막이 있는 광화문 광장으로 길을 건넜다.현재 세월호 참사 철저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안전한 나라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천만인 서명이 진행되고 있다. 그 옆으로 노란색 피켓의 문.. 더보기
결혼식에서 만난 인순이, 역시 프로의 열정은 달랐다 결혼식에서 만난 인간적인 인순이, 주례-축가 1인 2역국민가수 인순이를 결혼식에서 만난다면 어떨까요? 일상생활에서 연예인을 만난다는 것은 분명 흥미로운 일이지만 어디서 만나느냐는 굉장히 중요하죠. 한 달전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문상갔다가 요즘 MC로도 활약하고 있는 뮤지션 정재형을 마주쳤는데 팬이라고 아는 체 할 수가 없더라구요. 어두운 얼굴에 복장으로 보아 상주로 보였습니다. 얼마 뒤 정재형이 부친상을 당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하지만 기쁜 잔치.. 더보기
[아고라 청원] 국내 최초 초등학교, 교동초를 지켜주세요! 우리나라 초등교육의 발상지 교동초를 아십니까? "우리나라 국보 1호는 무엇일까요?" 초등학생도 다 아는 숭례문이죠. 그렇다면 우리나라 최초의 초등학교는 어디일까요?아마 아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저 역시 이 물음에 답을 안 것이 몇 년 되지 않습니다. 딸아이가 입학하면서 알게 됐죠. 사실 국보나 보물도 아니고 책에서 배운적조차 없으니 모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시험에 나오지 않는다고 없어져도 될 만큼 가치 없.. 더보기
세월호 참사 70일 서울시청 합동분향소의 풍경 세월호 참사 70일, 관심은 그만! 하지만 잊지는 마세요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70여일이 지났다. 6.4 지방선거와 브라질 월드컵에 가려 점차 우리들의 기억 속에 잊혀지지는 않을까? 아직 차가운 바다 속에 아이들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을까? 70일이 되던 24일 진도 앞바다에서 293번째 사망자 단원고 2학년 윤민지 양의 시신이 수습됐다.그리고 하루 뒤 충격 속에 등교하지 못했던 생존학생들 75명이 다시 학교를 찾았다. 평범한 18살 고등학생으.. 더보기
6.4 지방선거 박원순 서울시장 재당선, 철옹성 강남3구 무너졌다 박원순 서울시장 재당선, 철옹성 강남3구 무너졌다남북갈등은 비단 한반도만의 일은 아니다. 서울안에서도 강북과 강남의 남북갈등이 존재한다. 빈부의 격차로 볼 수도 있지만 선거가 끝나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이 서울의 남북갈등이다.물론 강남이라고 다같은 강남이 아니다. 강남 중에서도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일명 강남3구는 새누리당의 텃밭이며 투표율이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타워팰리스가 위치한 대치동 옆 도곡 2동 득표율이 투표소별 투표율 서울 1위 동네.. 더보기
서울교육감 선거결과 승복못한다는 고승덕 후보님께 조희연 막판 역전극, 교육감 선거 과정도 결과도 드라마이번 6.4 지방선거는 서울시장 보다 쟁점으로 떠올랐던 것이 서울교육감 선거가 아닌가 한다. 고승덕, 문용린, 조희연 3파전으로 이렇게 뜨거웠던 교육감 선거가 있었나 싶을 만큼 불꽃튀는 대결이 펼쳐졌다.특히, 선거 막판 판도를 뒤집어 놓은 것은 공교롭게도 자녀들의 한 방이었다. 이미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아들의 미개한 국민 발언은 자살골과 같았는데 서울교육감 선거에서도 승패를 가를만큼 타.. 더보기
세월호에서 온 마지막 편지와 세월호 기업 성금에 대한 단상 세월호에서 보내 온 영은이의 마지막 편지...벌써 6월을 코 앞에 두고 있다. 2014년의 반이 지나가는 셈이다. 4월의 아픔은 아물어 지지도 않은 채 잊혀져 가는가... 6월 선거가 되면 더욱 그러 하겠지. 그러한 세태를 꼬집은 경향의 만평은 그래서 더욱 아프다.<5. 30일 자 김용민의 그림마당>하지만 어찌 잊을 수 있을까? 국민 모두가 기억하고 있다. 복합적인 인재로 인해 꽃 피우지 못한 어린 생명들이 바다 깊은 속에서 세상과 생이별.. 더보기
이항녕 총괄 디렉터 인터뷰로 알아보는 2014 청심ACG대회 청심ACG대회,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험하는 축제의 장이항녕 총괄 디렉터 인터뷰로 알아보는 청심ACG대회자고로 교육정책은 백년대계라고 했습니다. 100년을 내다보고 계획을 세우라는 의미인데 하루가 멀다하고 교육정책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 학부모들은 갈팡질팡 합니다. 경시대회 공화국이란 수식어가 붙을 만큼 경시대회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더니 800여 개에 달하던 경시대회들이 지나친 과열을 조장한다며 절반가량 폐지됐습니다.이제 경시/경연 대회.. 더보기
아동학대 현주소, 소원이의 죽음 과연 계모만의 책임일까? 아동학대, 병을 키우고 있는 대한민국8살의 어린 생명이 꽃 한번 피워보지 못하고 저버렸습니다. 200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차가운 바다 보다 더욱 차가운 사회의 외면으로 세월호와 함께 침몰했을 때도 격분했지만 이번 역시 참기가 어렵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새 엄마를 풀어주세요-소녀의 이상한 탄원서 편으로 칠곡 계모 살인 사건이 또 한번 국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8살 난 소원이는 친부와 계모로부터 학대를 받으며.. 더보기
김시곤 KBS 보도국장 사임, 옷 벗으면 그만? 못난어른들의 행태 김시곤 사임, 사과없이 옷 벗으면 그만인가? 못난어른들의 행태0에서 영원히 멈춰버린 구조자 카운트를 보며 마음이 아파 더이상 세월호에 대해 글을 쓰는 것도 뉴스를 보는 것도 그만하고 싶었다. 다시 밝은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애써 블로그도 손보고 여행기도 올리려 했다. 너무 큰 욕심이었을까? 결국 다시 글을 쓰게 되었다.계속해서 비리는 드러나고 알 수 없는 의문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팽목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국립남도국악원이&n.. 더보기
창조경제 시대, 블로거의 역할과 발전 방안 정책 세미나 5.7 국회 블로거의 권익은 누가 대변해주나?보통 온라인 서비스는 오프라인 서비스보다 트렌드가 빨라 사용자가 즐겨 이용하는 주기가 5년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블로그는 출현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건재합니다. 물론 전성기 시절만 못하다고 말들 하지만 여전히 블로그에 글을 쓰고 운영하는 이들이 넘쳐 납니다. 아마 포털에서 완전히 블로그가 밀려나고 사람들이 더이상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지 않는다 해도 블로거는 여전히 존재할 거라 생각합니다.몇 해전 .. 더보기
세월호 단원고 유가족, 대통령과 국민 향한 기자회견[전문] "박근혜 대통령의 비공개 사과는 사과도 아니다""국민여러분. 저희 유가족에게 더 이상 미안해하지 마세요"    "5천만 국민이 있는데 박 대통령 국민은 국무위원뿐인가. 비공개 사과는 사과도 아니다""박 대통령은 오늘 분향소에서도 그냥 광고 찍으러 온 것 같았다. 진정한 대통령 모습이 아니다. 실천과 실행도 없는 사과는 사과가 아니다""장례나 추모공원 관심보다는 팽목항의 실종자 아이들을 신경써달라. 정부는 태만하고 기만적인 구조체.. 더보기
제 주인 찾은 박성미 감독의 당신이 대통령이어서는 안되는 이유 삭제된 글 박성미 감독이 직접 올려 박대통령 하야 요구이제 공은 다시 청와대로 향했다. 청와대가 어떤 카드를 꺼낼 지 지켜볼 일이다.첫 번째 공을 친 것은 정모 씨였다. 그는 27일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당신이 대통령이어서는 안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세월호 참사 이후 무능한 정부에 대한 성토가 끊이지 않은 마당에 유독 그 글은 청와대를 향한 직격탄이었다. 자유게시판을 강타하며 52만 명이 봤고,&nb..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