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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패션/Shoping

남자의 품격을 높이는 신사양말 테스티에리(TesTiery)

엄마가 사준 싸구려 양말 대충 신는 남성들에게

 

패션의 완성은 양말이라고 하죠. 혹시 아직도 엄마가 사다 놓은 1000냥 짜리 양말 아무렇게 신고 다니시나요? 멋진 수트를 입은 이상형 남성이 발목양말이나 고무줄 늘어난 양말을 신는 모습을 보면 호감이 확 떨어진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미팅을 할 때도 옷차림은 매우 중요한데요. 매일 수트를 입어야 하는 직장남에게 품격있는 프리미엄 신사양말 테스티에리(TesTiery)를 소개해드립니다. 

 

 

 

 

 

우연한 기회에 테스티에리를 알게 되었는데요. 품격을 내세우는 양말인만큼 포장에서도 품격이 느껴집니다. 와인색의 박스와 또 한번의 종이포장. 과연 어떤 양말이 들어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정열의 와인색 삭스

 

바야흐로 크리스마스 시즌입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역시 레드컬러가 제격이죠. 그래서 제가 선택한 컬러는 와인색입니다. 가격 8,000원


 

 

 

 

어떠신가요? 원색에 가까운 레드 보다는 정장에 잘 어울리는 와인색 테스티에리입니다. 포장부터 고급스럽게 3단으로 포장되어 있죠.

 

살며시 정장바지 밑단으로 와인색 양말이 보인다면 어떨까요? 이왕이면 깔맞춤으로 와인색 목폴라 티셔츠를 입구요 ^^

 

 

 

 

 

사진이 좀 어둡게 나오긴 했는데 테스티에리 양말의 특징이라면 발목이 이렇게 넉넉하다는 점입니다.

신사양말은 역시 발목이 생명이죠. 제가 웨딩촬영 하기 전 날 웨딩플래너가 절대 발목 짧은 양말 신고오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던 기억이 납니다.

 

 

 

 

양말은 역시 직접 신어봐야죠. 양말의 핏을 보기 위해 직접 제가 모델로 나서봤습니다. ^^

정장 보다는 청바지를 즐겨입기 때문에 청바지에 매칭시켜 보았습니다. 발바닥에 TesTiery가 영문으로 깔끔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발목이 정말 길죠.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도 길어서 전 살짝 한뼘을 접어 주는 센스를 발휘했습니다. ㅋㅋ

 

 

 

 

 

다른 양말과도 비교샷 들어갑니다. 우측 양말의 경우 캐주얼한 느낌의 발바닥을 조여주는 밴드도 있어 좋긴 한데 발목이 역시 짧다는 단점이 있었거든요. 테스티에리의 경우는 발목이 넉넉하면서도 절대 헐렁거리지 않습니다. 발바닥이나 발목을 한번 더 조여주는 밴드는 없지만 디자인에서 보시듯 스프라이트 무늬가 조여주는 밴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실속파는 패키지 테스티에리

 

가격이 부담되거나 컬러별로 여러켤레를 구입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패키지 상품을 추천드립니다. 테스티에리에는 세 가지 색상을 묶어서 패키지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 21,000 원

 

 

 

 

제가 선택한 것은 가장 직장인들에게 사랑받는 컬러 블랙-네이비-브라운 이었습니다.

화려한 컬러도 많지만 아무래도 블랙수트에는 어두운 컬러가 잘 매치될 것 같습니다.

 

 

 

 

펼쳤을 때 모습입니다. 역시 발목이 넉넉하죠.

 

 

 

 

발목 밴드도 아주 짱짱합니다. 세탁 후에도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겠네요.

 

 

 

품질은 인정,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싼 거 아닐까?

 

개인적으로도 양말을 신경써서 구입하는 편이라 양말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테스티에리를 일주일 정도 신어보니 조금 얇긴 하지만 나일론 같은 그런 양말은 아니고 착용감도 좋고 발목이 길어 추운겨울 보온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품질은 인정하는데 가격이 한 켤레 8,000원이라니... 비싸도 너무 비싼 거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양말을 구입하는데 가격이 고려되지 않을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테스티에리는 어떤 브랜드인지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사소한 것에서 느끼는 자유로움 테스티에리

 

테스티에리는 지난 2010년 9월 사소한 것에서 느끼는 자유로움이라는 철학으로 최고의 퀄리티의 신사양말을 만들어 보고자 런칭되었다고 합니다. 

 

전에는 다양한 종류의 양말을 제작했는데 처음 의도했던 클래식한 멋의 소박한 양말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들어 내자는 지향점 보다는 돈이 될만한, 팔릴만한 양말들을 말그대로 '찍어내는' 모습을 발견하면서 회의에 빠졌답니다. 그리고 2년 뒤 다시 초심으로 브랜드를 재정비하여 런칭한 것이 바로 테스티에리입니다.

 

 

 

 

최고의 퀄리티의 프리미엄 신사양말만 고집한다는 테스티에리.

그렇다면 과연 가격이 합리적인 가격일까요? 사실 길거리에서 사 신는 싸구려 양말은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을 실감하듯 품질에 기대를 걸기 어렵습니다.

 

 

 

 

테스티에리가 다른 저가 양말들과의 차별점은 34cm의 긴 발목의 길이감, 얇은 두께감에서 오는 최상의 착용감, 와이드밴드 채용으로 흘러내림의 최소화, 그리고 핸드링킹 기술입니다.

 

나머지는 다 알아듣겠는데 마지막 핸드링킹 기술이란 뭘까요? 아~ 양말에도 심오한 세계가 있습니다.

손봉조라고도 불리는 핸드링킹은 양말의 앞코와 몸통을 잇는 작업을 기계가 아닌 사람의 손으로 일일이 직접 기워 작업하는 방식을 말한다고 합니다. 기계가 아닌 사람의 손을 직접 거치니 당연히 단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겠죠.

 

 

 

그럼에도 테스티에리가 핸드링킹을 고집하는 이유는 최상의 착용감을 위해서입니다. 테스티에리 양말은 재봉선으로 인해 발가락을 압박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정말 그러고 보니 착용이 편했던 특별한 이유가 있었네요.

 

시중 양말에 비해 가격이 높아 소모품인 양말을 모두 프리미엄급의 테스티에리로 바꾸기는 힘들겠지만 특별한 날이나 중요한 미팅이 있을 때 신을 테스티에리 하나쯤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테스티에리의 이유있는 고집, 테스티에리 추천드립니다.  

 

 

테스티에리 홈페이지 http://www.testie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