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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블로그이야기

티스토리 3년연속 우수블로그 선정, 나는 왜 블로그을 하나?

하얀잉크 2012.11.21 07:00

티스토리 3년연속 우수블로그 감사합니다!

 

티스토리에서 공지된 것처럼 예년보다 한 달 앞서 우수블로그가 발표되었습니다. 아직 한 해 마무리를 준비하지도 못했는데 300명에서 200명으로 그 규모도 축소가 되었다는 말에 올해는 힘들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발표...

어느 때보다 담담하게 그러면서도 스크롤을 내릴때는 조마조마 했는데 낯익은 얼굴이 눈에 띕니다. 하얀잉크가 3년 연속 티스토리 우수블로그에 선정되었습니다.

 

일단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별하게 방문자가 많은 블로그도 아니고 특출나게 전문성을 지닌 블로그도 아닌데 매년 이렇게 노고를 알아봐 준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올해 혜택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뱃지와 초대장 100장(이미 충전되었군요) 검색스페셜과 지원상품. 지원상품이 올해는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아마 새해 달력 + ∝인데 2010년에는 명함과 수첩을 받았고 2011년에는 카드지갑과 명합지갑을 받았습니다.

 

 

 

2012 미디어 블로거로의 귀환

 

올해는 다시 미디어 부문에서 우수블로그로 선정되었습니다. 2010년 미디어, 2011년 엔터, 2012년 미디어 블로거로 선정되었거든요. 지난해 TV 프로그램 리뷰를 많이 했던 탓인지 뜻하지 않게 엔터 블로거로 선정되어 어안이 벙벙했는데 다시 귀환한 셈입니다.

 

나쁘게 이야기 하면 블로그의 주제가 명확하지 않아 방황한다는 것인데 그래도 나 혼자의 끄적거림이 아니라 내 공간에서의 목소리를 미디어 수준으로 평가해줬다는 점에서 기분 좋은 결과입니다.

 

 

 

나는 왜 블로그를 운영하는가?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이제 우수블로그 뱃지도 늘어만 갑니다. 어느 덧 블로그를 시작한 지 3년이 꽉 채워져 갑니다. 얼마 전 모임에서 만난 분으로부터 왜 블로그를 운영하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블로그를 한다고 특별히 살림살이가 나아지는 것도 아닌데 나는 왜 매일같이 글감을 수집하고 사진을 찍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일까요? 단순한 그 질문이 울림이 되어 오늘 나의 감성을 마구 자극시키네요. ^^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사연은 말하자면 구구절절 길지만 분명한 것은 블로그를 통해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먼저 외연이 넓어졌습니다. 20대 사회초년생 시절부터 거의 5, 6년을 앞만 보고 회사에 청춘을 바쳐 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만나는 사람들도 고정적이고 일찍 결혼해 집에도 소홀할 수 없어 행동반경이 좁았거든요. 

 

그 돌파구가 된 것이 블로그였던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는 해외여행도 마음 껏 다닐 수 있고 IT정보나 맛집 정보도 꽉꽉 채울 수 있잖아요. ^^ 블로거들과 소통하며 친분도 나누고 궁금했던 의문들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온라인을 벗어나 직접 블로거들을 만나면 그 반가움은 곱절이 되죠. 무엇보다 나의 닉네임이 더욱 친숙해지며 블로그라는 취미생활이 나의 브랜드를 높여주고 인정받게 될 때 의미있는 시간을 투자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블로그를 운영할지는 모르지만 나이가 느즈막이 들어서도 일상을 정리하는 기록장으로 사회 이슈에 대한 나의 생각을 대변하는 미디어로 블로그에 종종 글을 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그 때는 우수블로그에는 초연할 수 있을 겁니다. 지금처럼 각광받는 서비스도 아닐테니까요. 그 때까지 티스토리가 남아질 수 있을까요? ㅋㅋ

 

 

 

 2012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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