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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유소연, LPGA 진출 첫 해 제이미파 클래식 우승 본문

아이러브스포츠/기타

한화 유소연, LPGA 진출 첫 해 제이미파 클래식 우승

하얀잉크 2012.08.15 17:37

한화 유소연, LPGA 제이미파 클래식 우승 쾌거

 

런던올림픽이 폐막하던 지난 13일 또 하나의 승전보가 들려왔습니다. 이번에는 미국입니다.

한화골프단 유소연(21, 한화) 선수가 LPGA 진출 첫 해 첫 승을 일궈냈습니다. 유소연은 미국 오하이오주 하일랜드 메도우 골프장(파71, 6,428야드)에서 열린 '제이미파톨레도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 에서 20언더파 토탈 264(67-68-67-62)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역대 원정올림픽에서 5위라는 최고 성적을 올린데 이어 들려온 기분좋은 소식입니다. 더불어 최근 최나연, 박인비 선수가 각각 US여자오픈과 에비앙마스터즈를 제패한데 이어 제이미파톨레로클래식의 유소연 까지 LPGA 3개 대회 연속으로 한국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한 쾌거입니다.

 

골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다면 태극낭자들이 금메달을 안겨줄 것 같네요.

 

트로피에 입맞추는 유소연 선수.

 

2011 LPGA US여자오픈 우승을 통해 올해 LPGA에 진출한 유소연은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출발해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를 무려 9개나 잡아내는 활약으로, 2위 안젤라 스탠포드(미국)을 7타차로 따돌리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제이미파톨레로클래식은 지난 1984년부터 개최된 대회로 유독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깊은 대회입니다. 그 동안 박세리 선수가 5회, 김미현, 이은정, 최나연 선수가 각각 1회 우승을 했었죠.

 

 

 

유소연의 인상 깊었던 우승 소감

 

유소연 선수는 우승 소감에서 이번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손연재 선수를 언급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유소연 선수는  "연재가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결선에서 3위에 오른 뒤 메달 욕심이 생겨 곤봉 연기에서 실수를 했다고 나에게 조언해준 덕분에 오늘 마음을 비우고 경기를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오늘 샷감이나 퍼트감이 정말 최고였다. 올해 준우승만 2번을 기록해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우승을 차지해 올시즌 목표인 신인왕에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쁘다"며 "지원해 주신 한화 김승연 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LPGA 데뷔 첫 승 기록, 신인왕 강력한 후보

 

올해 정식으로 LPGA에 데뷔한 유소연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하여 신인왕 포인트 경쟁에서 2위 렉시톰슨(미국)과의 격차를 더욱 벌려, 한국계 통산 9번째 LPGA 신인왕 수상의 가능성 또한 높이게 되었습니다.

 

한편, 유소연 선수는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KLPGA '한화금융 클래식 2012'(골든베이 골프&리조트, 총 상금 12억, 우승상금 3억)에 참가하여 올해 처음으로 국내 골프팬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최나연, 박세리, 지은희, 장정 등 LPGA에서 활약중인 최고의 선수들이 다수 참가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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