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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필진/CJ소셜리포터즈

보이스코리아, 장은아-최준영 제치고 길의 선택받은 우혜미

 

 

 

보이스코리아, 혼전 속 길팀 생방송 진출은 하예나, 우혜미

 

오디션 프로그램의 재미는 역시 치열한 경쟁 속에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K-pop스타가 흥미롭지 못한 것은 이승훈에 이어 백아연이 탈락하는 눈에 보이는 시나리오 때문이죠.

 

그에 비해 세 번째 보이스코리아 생방송에서 길팀의 무대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세 번째 생방송은 직접 현장에서 보게 됐습니다.

 

그 재미의 첫 번째는 경쟁자들의 실력이 백중세라는 점입니다. 우혜미, 장은아, 최준영, 하예나...

배틀라운드를 거칠때만 해도 장은아와 하예나의 실력이 두드러졌습니다. 하지만 생방송 첫 무대에서 보여 준 우혜미와 최준영의 활약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님을 보여주었습니다.

 

첫 생방송 리뷰에서 밝혔지만 내 맘을 사로잡은 1등은 우혜미였습니다. 함께 무대를 꾸민 백지영 팀의 강미진, 유성은 보다 더 눈에 들어 온 매력적인 '마리아'였습니다. 최준영 역시 예상을 뒤엎고 시청자 투표 1위로 Top16에 올랐습니다.

 

 

깜짝 반전, 대국민 투표 1위 하예나의 '희야'

 

대국민 투표에서 3위에 들지못하고 길의 선택을 받아 겨우 Top16에 오른 하예나는 그야말로 탈락위기에 몰렸습니다. 그녀가 비장의 무기로 들고 나온 것은 이승철의 '희야'였습니다.

 

 

이승철 조차도 부르기 힘들어 한다며 김태원도 놀라워 했던 노래 '희야'. 하지만 하예나는 정면 승부를 선택했습니다. 목이 터져라 물러서지 않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내지르는 그녀의 창법이 조금은 아쉽게 느껴졌지만 선곡이 좋았고 벼랑에 몰린 그녀의 상황과 오버랩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결과는 대국민 투표 1위에 오르며 Top8이 겨루는 생방송에 진출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사전 영상에서 그녀의 어머니가 손수 플랜카드를 달고 학교를 찾아다니며 한 표를 부탁하는 모습이 표심에 영향을 준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사전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했죠.

 

 

길의 선택을 받은 깜짝 주인공, 4차원 보컬 우혜미

 

시청자의 선택을 하예나가 받으면서 길팀 탈락의 향방은 안개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예나의 탈락을 점쳤기에 더욱 그러했습니다.

 

 

남은 사람은 장은아, 최준영, 우혜미... 길의 고민이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길은 실시간 투표 현황을 보기 전에 선택을 결정했다고 했고 결과는 4차원 보컬 우혜미였습니다.

 

바비 킴의 '한잔 더'를 부른 우혜미는 누구보다 긴장되는 생방송을 즐기는 무대로 보여줬기에 충분히 자격있는 보컬이었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보여 줄 무대도 기대가 됩니다.

 

 

탈락이 아쉬운 국가대표 보이스 장은아

 

 

과정과 결과 모두를 떠나 가장 아쉬운 것은 다시 장은아의 무대를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윤경과의 배틀라운드에서 소녀시대 훗을 불러 강인한 인상을 남겼던 장은아는 여린 모습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감미로운 발라드 아름다운 날들을 선곡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음악과 함께 미술에도 조예를 가진 그녀는 자신이 그린 그림으로 무대를 연출해 자신의 그림과 보이스로 더욱 값진 무대를 꾸몄습니다.

 

 

특히 이 날 아름다운 날들의 원곡 가수 장혜진이 현장에 함께 했기에 그녀의 탈락이 더욱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장혜진 앞에서도 장은아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명품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이제 보이스코리아에서 장은아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영화 국가대표 OST에서 빛을 발했듯이 언젠가 더욱 멋진 모습으로 그녀를 보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까지 뚝심을 보여 준 부산 싸나이 최준영의 탈락

 

지난 생방송 팀 내 1위를 차지했던 최준영도 탈락의 쓴 잔을 마셨습니다. 택배를 하며 집안의 생계를 책임졌던 그의 진정성이 느껴졌던 그동안의 무대가 더욱 아쉽게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뚝심은 놀라웠습니다. 실시간 투표 현황에서 4위에 머물렀던 그였는데 최종 투표결과에서는 2위를 차지했습니다. 시간만 더 있었다면 막판 뒤집기도 가능하지 않았나 싶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Sea of love를 선곡한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가창력이 중요한 노래이긴 하지만 빠른 멜로디보다는 그의 허스키한 매력을 더욱 끌어낼 수 있는 노래가 아쉬운 무대였습니다.

 

 

승자도 패자도 모두 아쉬운 마음이 가득한 무대였습니다. 승부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최준영의 저 큰 웃음이 무척이나 공허하게 느껴지지만 오늘의 챔피언은 여러분 모두입니다. ^^

 

 사진 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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