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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필진/CJ소셜리포터즈

보이스코리아, 강미진 우승하려면 락(Rock)을 버려라!

보이스코리아 첫 생방송 이변은 없었다

 

보이스코리아의 치열한 생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달리 각 코치 팀당 6명씩 총 24명이 생방송에 진출했는데요. 첫 방송에서 길 팀과 백지영 팀의 2명씩 모두 4명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결과는 제가 지난 리뷰에 올린 예상 시나리오를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네요.

 

 

지난 생방송의 묘미는 생방송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실력발휘한 최강보컬들을 보는 맛이었습니다. 위대한탄생, K-Pop스타 등의 오디션이 생방송에 접어들며 급격하게 보컬들의 실력과 흥미가 떨어진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성과입니다.

 

 

아쉬웠던 강미진의 유혹의 소나타

 

강력한 우승후보가 많은 신승훈 팀이 빠졌음에도 충분히 흥미로운 무대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대를 모은 보컬은 누구보다 강미진이었습니다. 요아리라는 예명으로 무명가수로 활동해 온 그녀는 보이스코리아에 출연하며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세 번째 무대이자 첫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그녀가 부른 노래는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였습니다.

섹시미를 어필하며 락(Rock)으로 편곡해 강미진의 새로운 변신을 보여줘 코치들로부터 찬사를 얻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못내 아쉬운 무대였습니다.

 

 

 

강미진, 보코 우승 위해서 락(Rock)을 버려라!

 

 

본래 강미진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와 함께 가수준비를 하다 전향해 락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주목을 받지못하고 무명가수에 머물렀죠.

 

하지만 강미진을 단번에 스타로 만들어준 강미진이 오디션에서 선곡한 노래는 락이 아닌 아이유의 미아였습니다. 점차 폭발적으로 끌어올리는 가창력을 보여준 강미진의 선곡은 탁월했으며 전혀 락적인 창법이 아닌 깨끗한 고음 처리로 코치는 물론 사람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아이유 노래 중에 이렇게 좋은 노래가 있었나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방송은 물론 유투브에 올려진 Mnet 채널로만 147만 명이 보며 보이스 코리아 동영상 중 최고 리뷰 동영상에 올랐습니다. 비공식 루트를 통해 올려진 동영상까지 포함하면 어느 인기스타 동영상에 뒤지지 않는 인기입니다.

 

 

이찬미와 배틀라운드에서 보여 준 마리아도 조회수가 95만 회. 역시 배틀라운드 최고의 영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때부터 다시 강미진의 락끼가 보여졌죠. 처음 미아에서 보여준 느낌과 달라 어색했지만 새로운 면모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를 보니 그녀의 한계가 드러난 것 같아 한편으로 불안했습니다.

우승을 하려면 강미진은 그녀가 걸어 온 길인 락을 버려야 합니다. 고음에서 시원하게 끌지않고 거칠게 끊어버리는 창법은 그녀의 매력이 감소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외모도 점차 카리스마를 강조한 연출을 위해 머리를 펴고 가발도 쓰면서 화장이 짙어지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처음 웨이브 펌이 귀엽고 좋았습니다.

 

아이유의 미아를 꽉차게 부르던 강미진의 모습은 다시 볼 수 없는건지 조금 아쉬운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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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즐건날 되세요^^*

  • 아.. 정말이지 노래를 듣고 싶어지네요~ 주말에 짬을내어 들어봐야겠습니다.
    당장은 사무실에서 들을 수도 없고, 들어서도 안되는지라... 멈춘 영상만 보게 됩니다.ㅠ.ㅠ
    락가수가 아이유의 노래를 부른다라... 궁금해지기만 합니다~

  • 글은 잘읽었습니다 그렇지만 님의 글중 락끼를 버려라 말엔 동의 할수 없네요 .저 개인적으로 미아 마리아
    유혹소나타 중 점점 갈수록 더잘하는것 같습니다 특히 3곡에서 나타나는 공통점은 강미진이 불렀던 노래같이 부른다는 점입니다 . 모두 자기노래 같이 부르고 생방송에서 부르는 모습보고 진짜 이런가수가 있구나
    신승훈형님의 숨은고수는 강미진을 지칭하지 않나 생각되어지는군요 노래를 잘하는것은 물론이고 평을 할수없게한다 라는표현

  • ㅋㅋ 저도 처음 헤어스타일이 귀여워서 보기 좋던데요 ^^

    • 그쵸? 지금 머리 펴서 카리스마 살린 모습 여기에 가발까지 쓴 모습은 강미진의 귀여움을 싹 가시게 만들어 아쉬웠어요 ^^

  • 비밀댓글입니다

  • 저도 100퍼 공감요 미아부를때 강미진이 상품성이 훨 낫습니다..
    갈수록 락뀌가 살아나는 강미진을 보니 왜 저 무서운 실력으로 뜨질 못했는지 알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락뀌앞세워 가다간 뜨지못합니다,,,보코 끝나면 또 무명으로..차라리 외모도 가죽보단
    소녀틱한 면으로 감싸주는게 나을듯..갈수록 나도 안타까워 미치겠음..대박 상품을 아직도 저리 나두다니..강미진 자신도 버려야할건 버려야할 듯

  • 사람마다 취향, 생각이 다르겠지만, 락을 꼭 버려야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것만큼은 제게 있어서 큰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유혹의 소나타보다 미아가 훨씬 좋았다는 것.
    전 꽤 보수적인 성격이라 편곡 또는 아마추어가 부른 곡이 원곡을 뛰어넘는 감동을 맛본적은 없지만 요아리가 부른 미아만큼은...! 보코시청자가 아닌 제가 이정도이며 아직도 여파가 남아있는걸 보면 이것만큼은 확실한듯싶습니다.

  • 강미진이 부른 미아도 일종의 락버젼 아닌가요? 아이유의 발라드랑은 차이가 많은데요. 강미진이 미아 부를때 특히 고음 부분은 락처럼 강하게 불러서 듣기 좋았던거 같은데... 끝부분도 락으로 편곡했던거 같고.. 그래서 헤드뱅잉 비슷한 행동도하고... 강미진은 락이 잘 어울리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다만.. 미아 만큼 락 버젼이 잘 어울리는 곡을 찾기가 힘들다는게 좀 우려스럽구요. 차라리 골든레이디나 자신의 노래 보물섬으로의 항해도 괜찮고..

  • 강미진을 사랑하는 분들감사해여 저도 강미진-미아만듣고 처음으로 팬도됀사람인데 거짓말않고 100번넘게듣고 지금도 가끔듣고잇어여 마리아도 가끔씩..그러나 요아리-to my mama를 다시 무한반복으로듣고잇어여 서서히 밀려오는 그리움처럼 감동이있어서요..그녀에게는 우리나라의 한 이란 소울이있어여 중음에서 고음으로 치솟는 감성적인멜로디에는 감동이 안올수없는 목소리가 음색입니다..저도 댄스곡이 싫습니다..하지만..난 그녀의노래에 자꾸 남자지만

  • 이것은 프로의기술이지^^

    나중에 방송을 보면 알것입니다.

    ㅎㅎㅎ 경험치차이라는걸 알수있을듯...

  • 이것은 프로의기술이지^^

    나중에 방송을 보면 알것입니다.

    ㅎㅎㅎ 경험치차이라는걸 알수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