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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아이리버 탭, 왜 떴을까? 일주일 사용해보니 본문

제품 리뷰/스마트폰/PC

화제의 아이리버 탭, 왜 떴을까? 일주일 사용해보니

하얀잉크 2011.12.16 07:00


아이리버 탭을 지난 주 득템하고서 이제서야 개봉기를 올립니다. ^^
지난 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바로 그 탭입니다. 지금은 없어서 못판다는 그 탭이구요.

사실 그동안 아이패드와 갤럭시 탭 사이에서 고민하다 아이패드를 사기로 결심, 하지만 다시 노트북과 저울질을 하며 두 달을 그냥 보냈는데 아이리버 탭은 고민없이 1시간만에 바로 구입했습니다.

그만큼 가격경쟁력에서 우위에 있었기 때문인데요. LG텔레콤 직영점에서 6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출고가가 50만원대였으니 정말 저렴한 것이죠. 소문만 듣고 대리점에 갔더니 18만원을 부르더군요. 무려 3배. 6만원에 산 사람이 있다고 했더니 직영점으로 가라더군요. 바로 조회했더니 딱 2대가 1시간 전에 들어왔다는 소식에 예약걸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입사한지 5년된 LG직원 왈 입사이래 이렇게 전화가 많이오고 폭발적인 반응은 처음이랍니다. 말로는 아이리버가 탭 시장에서 손을 떼고 처분하는 중이라 하더군요.

아이리버 탭 개봉기



깔끔한 케이스. 사이즈는 갤러시 탭과 같은 7인치입니다. 아이패드 사이즈가 좀 부담스러웠는데 딱 적절한 것 같습니다. 반면에 무게는 430g으로 같은 사이즈의 갤럭시 탭보다 좀 나갑니다. 그렇다고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니죠. ^^



탭과 함께 받은 화이트 가죽케이스. 케이스를 안주는 곳도 있다던데 다행히 받았습니다. 액정 보호도 되고 거치대 역할도 되니 아주 유용합니다. 케이스에는 탭 이외에도 국수가락 같은 이어폰과 충전케이블이 있습니다.

생산이 중단되어 케이블 잃어버리면 속수무책이라고 하는데 들어보니 아직 케이블이 판매는 되는 것 같습니다.



탭의 앞면과 뒷면. OS는 안드로이드 2.2 프로요입니다. 화이트 컬러라 깔끔하죠?
이제 기능들을 살펴볼까요?



아이리버는 MP3 회사이기 때문에 탭 시장에 뛰어들며 경쟁업체와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컨셉을 교육용태블릿PC로 잡았습니다. 때문에 사전이나 교육용 앱이 탑재된 것이 눈에 띕니다. 그래서 지하철에 보면 고등학생들이 많이 가지고 다녔나 봅니다. 티아라를 모델로 쓴 이유도 타겟이 10대라는 것을 반증하죠.


이제는 반납하고 내 품을 떠나버린 아이폰3GS와의 사이즈 비교도 해봤습니다.


아이리버 탭, 일주일 사용 후기


사실 바쁘단 핑계로 자세히 들여다 보지도 못했습니다. 처음 접해 본 안드로이드가 낯설기도 했구요.
하지만 뽐뿌 댓글에 장난감 삼아 샀다는 말처럼 부담없이 쓸 수 있고 가격 이상의 만족을 느꼈던 것은 분명합니다.

퇴근길 뿌리깊은나무를 보기위해 DMB를 실행하면 되고 E-book이나 잡지를 보기에도 좋습니다. 사실 네비게이션만으로 이용한다고 생각해도 본전은 뽑은 셈이죠. ^^

스마트폰을 쓰고 싶어하시는 아버지를 생각해서 하나 더 사려 찾아봤지만 지난 주말 기준으로 이미 서울권은 모두 매진되었고 일부 대리점에 있는 수량들이 웃돈을 얹어 팔리고 있을만큼 인기가 좋았습니다. 이번 주 아는 지인은 대리점에서 15만원에 구입했다고 합니다.

중고나라 카페에도 보니 중고가격이 10만원대를 훌쩍 넘어 판매되고 있었고 8만원에 판다는 정보를 보고 바로 연락했더니 지역이 부천이라 안타깝게 사지 못했습니다. 사는 사람이 많아 예약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반면 사용하면서 불편한 것은 16GB이지만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은 400mb도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어플리케이션 저장공간이 별로도 파티션이 쳐져 있더라구요. 시스템상으로는 그 조정이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기존 설치 파일 중 공간을 이동시킬 수 있는 것으로 공간을 확보하고 있는데 다른 방법이 있는지 강구중입니다. 아시는 분은 귀뜸을 ^^

Tip. 아이리버 탭 더욱 저렴하게 이용하기

아이리버 탭이 저렴하게 판매되었지만 사실 문제는 매월 들어가는 통신비입니다.
마지막 판촉에 열을 올리며 2년약정으로 판매가 많이 되었는데 사실 이 제품이 매력적이었던 것은 약정이 3개월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보통 태블릿PC가 연단위 약정으로 가격을 다운시켜 주는 것을 생각하면 파격적인 일입니다.
그래서 전 핸드폰 통신사인 KT에서 에그(egg)를 구입했습니다. 45요금제는 매월 1만원, 55요금제는 매월 5천원만 내면 한달 30GB 데이터를 쓸 수 있기 때문이죠.

결국 아이리버에 들어가는 돈은 10만원이 채 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 참에 아이폰도 통화량을 체크해보고 35요금제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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