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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소셜네트워크

G메일, 구글리더에 이어 디자인 새롭게 변신한 이유

하얀잉크 2011.11.02 13:26
새롭게 단장한 G메일을 만나다


최근 구글의 행보가 바쁘다. 구글은 어제 구글리더를 개편한데 이어 하루 뒤 G메일의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했다. 오전 G메일을 사용하던 중 갑자기 로그아웃이 되어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다시 로그인 해보니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겠냐는 메시지가 뜨는 것이 아닌가, 호기심에 클릭해보니 새롭게 단장한 G메일을 만날 수 있었다.

집중성, 탄력성, 간편성에 맞춰 디자인 새단장


뭐 달라진거 있나 하다가 '일시적으로 기존디자인으로 되돌리기'를 클릭해보니 확실히 바뀐 것을 실감하게 된다. 오랫동안 눈에 익었긴 하지만 옛 디자인은 기억으로 빠이빠이~ 그런데 다시 새디자인을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G메일의 다자인 변신한 이유

구글은 디자인을 변경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웹을 사용하고 경험하는 방식이 진화해 감에 따라, Google은 사용자가 어떤 Google 제품을 사용하든지, 혹은 해당 제품을 어떤 기기에서 사용하든지 관계없이 더 원활하고 일관성 있는 온라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Google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새로운 Google 환경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주요 디자인 원칙이 있습니다."

  • 집중성: 향후 몇 주 혹은 몇 달에 걸쳐 진행되는 디자인 변경을 통해 Google은 사용자에게 중요한 항목은 도입하고 필요 없는 항목은 제거할 것입니다.

  • 탄력성: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데스크톱 컴퓨터에서 휴대전화, 그리고 태블릿으로 원활하게 전환하면서도 일관된 시각적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Google은 스타일이나 효용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러한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간편성: Google의 디자인 철학은 강력한 기능과 단순성을 조화시키는 것입니다. Google은 제품의 디자인을 단순하고 깔끔하게 유지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단순해 보이는 디자인의 이면에는 웹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 집중성에 대해 제이슨 콘웰 구글 디자이너는 "G메일 유저가 좀 더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도록 수정했다"고 밝혔다. 디자인만 변경된 것이 아니다. 거기에 소셜미디어의 기능을 점차 가미했다. 그동안 이메일 기능에만 포커스 해왔던 G메일은 클래식한 기능 위에 구글리더가 구글+에 초점을 맞췄듯이 소셜에 한걸음 나아갔다.
     
    무엇이 바뀌었을까?

    먼저 지메일 툴바가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아이콘 형태로 디자인이 변경되고 집중성에서 언급했듯이 자주 사용하지 않는 항목을 제거하고 간소화시켰다. 


    화살표가 가리키는 아래가 변경된 디자인이다. 변경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주소록과 할 일 목록에 액세스하려면 Google 로고 아래 왼쪽에 있는 메일을 클릭하세요.
  • 보관처리, 스팸 및 라벨 툴바 옵션은 사용하기 전에는 접혀 있습니다. 할 수 있는 작업을 확인하려면 메일을 선택하거나 여세요.
  • 툴바를 더욱 간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대부분의 툴바 옵션은 이제 그래픽 아이콘이나 더 짧은 텍스트로 표시됩니다. 이전과 같은 순서로 배치되어 있으며 버튼에 마우스를 올려 놓으면 버튼의 설명이 표시됩니다.
  • +/- 버튼은 제거되었습니다. 대신에 메일 목록의 왼쪽, 발신자 이름 옆의 중요도 태그를 클릭하면 메일을 열지 않고도 중요 또는 중요하지 않음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 처음최근 탐색 옵션은 메일 범위 하단으로 이동되었습니다. 표시하려면 1-50 위로 마우스를 올려 놓으세요.
  • 새로운 톱니바퀴 아이콘 을 사용하여 설정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설정을 사용하여 테마를 변경하고, 도움말을 보며, 기타 Gmail 설정에 액세스하세요.
  • 설정 톱니바퀴에는 '화면표시 밀도'라는 새로운 옵션도 있습니다. 이 옵션을 사용하여 페이지에 표시되는 정보의 양을 조정해 보세요.
  • 검색기능 강화

    검색기능은 한단계 강화됐다. 검색창에 세부카테고리가 있어 보낸사람, 받는사람, 제목, 포함하는 단어, 제외할 단어 등을 별도 입력할 수 있고 기간과 편지함 범위로 지정할 수 있다.  이제 내 메일에 있는 거라면 검색의 수사망을 피할 수 없다. ㅋ

    다양한 배경 테마 선보여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다양한 배경 테마들이다. 자신의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G메일도 산뜻하게 바꿀 수 있다. 항상 동일하던 디자인 패턴을 윈도우 배경화면 바꾸듯 그때그때 바꿀 수 있다.

    메신저야 이메일이야?


    개인적으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소셜스럽게(?) 보이기 위함인지 답장/전체답장/전달 탭이 생긴 것이다. 마치 채팅이나 메신저를 사용하는 듯한 느낌이다. '답장 또는 전달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라고 씌여있는 공간(마치 메신저 창과 같이 생겼다)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답장 모드로 간다.


    답장을 서너번 주고 받으면 위의 그림처럼 채팅한 느낌이다. 이것이 좀 더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의도로 대화창에 사진이 있으니 대상이 명확해져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G메일이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이메일로서 분명 한발짝 내딛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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