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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해외

말레이시아에서 실감한 한류열풍과 한국드라마의 인기

하얀잉크 2011.07.25 11:52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은 화려한 유적지가 아니라 시장터라고 합니다. 관광지 위주의 여행보다는 그 나라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는 것이 더욱 큰 즐거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번 말레이시아에 가서 가장 좋았던 것은 직접 전통 말레이 공동체마을을 방문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삶이 엿보이는 시장 정도가 아니라 마을을 방문하고 직접 집까지 초대를 받았습니다. 마을 아이들이 나와서 북을 치며 환영을 해주었습니다.

이것이 무엇일까요?

삶은계란이 든 꽃입니다. 물론 조화인데 말레이시아에서는 가장 귀한 손님에게 삶은계란을 선물하는 관습이 있다고 하네요. 이리저리 받다보니 제법 받았네요 ^^

 

말레이시아 가정에서 인기있는 한국드라마

말레이시아의 중산층에 해당하는 가정을 방문했을때의 일입니다. 주인아저씨가 거실에서 TV를 보고 계셨는데 낯익은 목소리가 귀에 들어왔습니다. 반가운 한국어였죠.

한국드라마였습니다. 그것도 한국에서도 종영된지 오래되지 않았던 '동해야 웃어라'를 시청하고 있었던 거죠. 쥬얼리 출신의 박정아가 표독스러운 연기를 하고 있고 아래에 영어자막이 흘러나왔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동해를 괴롭히던 정애리와 아들도 보입니다. ㅎㅎ 말레이시아 촌 구석에서 한국드라마를 TV로 보게 될 줄이야 정말 놀랐습니다. 주인아저씨 말이 한국드라마는 말레이시아에서도 매우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영애가 나온 대장금은 이슬람 문화가 강하다 보니 대단히 인기가 높았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에서 한류열풍은 다른 곳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중에 한국과 말레이시아 지도자들의 교류프로그램인 Exchange 프로그램에 미스말레이시아 출신이 MC를 보아 많은 눈길을 끌었는데 그녀가 무대에 올라 한국노래를 열창하기도 했습니다.

이미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미국까지도 한류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고는 하지만 직접 피부로 느끼니 더욱 놀랍고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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