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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스포츠/축구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실감한 한국축구의 위상

하얀잉크 2011.06.18 08:49


아시아축구의 심장, 아시아축구연맹(AFC) 전격 방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 아시아축구연맹이 있다는 사실을 많은 축구팬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지난 주 말레이시아 출장을 갔는데 초청을 받고 아시아축구연맹(AFC)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AFC 하우스 로비 한쪽 벽면에 가입국가들의 국기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자랑스럽게 걸려있는 태극기도 확인했습니다. 방문 인증샷도 한 컷~ ^^ 입술이 다 부르터서 말이 아니네요.

입구 데스크 옆에 있는 AFC 공인구입니다. T90 AEROE BALL이라는 이름을 가졌는데 나이키 볼입니다. 공인구는 아디다스가 유명한데 AFC는 나이키와 계약이 되어 있군요.

한쪽 벽면에는 지난해 AFC 시상식 수상자들의 대형사진이 가득메우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반가운 얼굴이 많습니다. 모하메드 빈 함맘 AFC 회장(흰색 수트) 왼쪽에 지난해 AFC 챔스리그 챔피언에 오른 성남 일화의 박규남 단장, 올해의 선수상은 호주의 샤샤가 받았지만 성남 일화 소속으로 받은 겁니다. 오른쪽 끝에 여민지 선수도 있는데 이런~ 사진이 좀 짤렸네요. ^^;

곳곳에서 느껴지는 한국축구의 위상



대형사진 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한국축구의 위상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복도벽에도 자랑스러운 태극전사들이 있습니다. 아니 태극낭자라고 해야겠군요. 여민지 선수를 주축으로 2010년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한 영광의 순간입니다.

레스토랑에서 발견한 반가운 얼굴

라인길 사회공헌위원회 국장의 브리핑을 듣고 레스토랑으로 이동했습니다. 라국장님이 말레이시아 거리의 아이들의 문제를 축구로 해결하기 위한 미드나잇풋볼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그 내용은 앞서 자세하게 포스팅했습니다.



레스토랑에 가니 맛스런 간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AFC 직원들이 식사도 하고 간식도 먹는 공간인데 우리를 위해 간식을 넉넉히 준비해주셨다고 하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샌드위치를 딱 먹으려고 하는데...



아니 이게 누굽니까? ^^ 레스토랑 한 쪽 테이블에 하루방이 있는거 아닙니까? 제주도도 아닌데 외국에서 만나니 참 반갑더라구요... 음식도 맛있구 놀라운 것은



접시며 물이며 모두 AFC의 브랜드화 시켰더라구요. AFC의 슬로건이 "The Future is Asia"인데 평소 자주 마시는 물에까지 새겼으니 잊어버릴 염려없겠는데요 ㅎ



AFC 하우스 방문을 마치면서 노란 AFC 모자도 선물로 받았답니다. 노란병아리 같긴 하지만 그래도 나이키랍니다. ㅋ 짧은 시간이었지만 AFC에서 한국축구의 위상도 새삼 느끼고 의미있는 방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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