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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블로그이야기

블로거, 다음뷰 베스트에 초연할 수 없나?


블로거, 다음뷰를 분석하다

어두운 터널을 지나온 느낌입니다. 블로그를 하며 지난 5개월 동안말입니다.
분명 새해들어서도 저는 변함없이 블로그에 꾸준히 포스팅을 했지만 다음뷰 랭킹은 그야말로 요동을 쳤습니다.

글 보관함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2월을 제외하고는 지난달인 4월까지 변함없이 20개 이상의 글을 올렸습니다. 한 달을 기준으로 했을때 2/3 즉 3일 중 이틀은 글을 쓴 셈입니다. 제 이웃분들은 아시겠지만 비록 매일 업데이트 하지는 못하지만 제 블로그에는 적어도 간단한 스크랩이나 베끼기로 적당히 떼우기식의 컨텐츠는 없습니다. 소소한 공지성 글이라도 제가 이해하는 범위에서 컨텐츠로 소화시켜 올리고 있습니다.


다음뷰 랭킹의 비밀

그럼에도 지난해 11월부터 떨어지기 시작한 다음뷰 랭킹은 깊은 수렁에 빠져 헤어나올 줄 몰랐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올해 1월의 경우 다음메인의 라이브 스토리에도 몇 차례 소개되며 월 방문자의 숫자가 전체 랭킹 4위에 해당될 만큼 많은 방문자가 있었음에도 오히려 랭킹은 더 하락했습니다.

과연, 다음뷰 랭킹은 무엇을 기준으로 매겨지는 것일까요?
바로 베스트 선정 여부입니다.
베스트에 선정되지 않고는 아무리 방문자가 많아도 전혀 랭킹에는 도움되지 않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제 다음뷰 랭킹이 4월들어 수직상승 했는데 그 이유는 단 하나. 서태지 관련글이 베스트에 선정되었기 때문입니다. 4월 통틀어 베스트라곤 이 글 단 하나였는데 1천여등을 가뿐히 넘기는 것을 보곤 저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개인적인 소견으론 추천수도 순위에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다음뷰 베스트가 뭐길래


사실 다음뷰 베스트가 뭐길래 왜 이리도 목을 멜까 스스로 자문도 해봅니다. 블로깅이 뭐 랭킹때문에 하는 것도 아니고 얼마 되지도 않는 다음뷰 활동지원금 받으려 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제게 있어 다음뷰는 특별합니다. 아직까지도 유입경로를 볼 때 다음뷰의 영향력은 절대적입니다. 다음검색의 3배나 차지하는 포털의 왕 네이버도 넘지못하는 것이 다음뷰 유입입니다. 무려 2배나 차이가 납니다.

이것은 그만큼 다음뷰를 주요 전략타겟으로 삼는다는 반증도 되고 개인적으로 메타블로그 사이트 중 다음뷰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타 메타블로그 사이트들이 몰락할때 얼마 전 다음뷰는 추천 수 1억을 돌파했습니다.

결국 다음뷰 베스트에 초연할 수 없나로 시작한 글이 제 블로그가 좀 더 킬러컨텐츠로 빛나기 전까지는 앞으로도 당분간 목빠지게 바라보며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