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리뷰/공연 전시 영화

2018대한민국미술문화축전, 눈에 띄는 청년작가 김은작

광복 73주년 기념 2018대한민국미술문화축전 6.08~6.11


오랜만에 따끈한 전시회 소식 하나 알려드리고자 한다. 미술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대한민국미술문화축전이 광복 73주년을 기념해 호국보훈의 달 6월에 열린다. 장소는 동대문디자인프라자 국제회의장. 무려 350여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순수미술, 전통미술, 화예조형 등 다양한 형태의 1500여점에 이르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미술애호가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희소식.


그럼, 작가들의 면면을 살펴보기 전에 공식 포스터를 살펴보고 가자~




전시회의 공식 명칭은 2018 대한민국미술문화축전, 영어로 KOREA ART CULTURE FESTIVAL! 광복 73주년을 기념하고 국내미술문화 환경의 부흥과 창작자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개최된다고 한다. 행사는 아트페어(알림1,2관), share with art 특별전(알림2관), 독립유공자전(국제회의장), 북한 대표작가전(알림1관)으로 구성된다. 


눈에 띄는 것은 독립유공자전과 북한 대표작가전! 

도산 안창호 선생과 서재필 선생 등 독립유공자 55명의 인물화를 현대적으로 표현하여 호국보훈의 달에 걸맞게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하여 애쓰신 그 숭고한 뜻을 다시금 생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최근 남북화해 무드에 맞춰 아련한 북녘 땅을 떠오려볼 수 있는 북한 대표작가전도 전시의 볼거리이다. 리성근, 선우영, 정창모, 지순희, 황인제 등 북한작가들의 대표작 3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도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원로미술인과 중견미술인, 청년작가 350여명이 참여하여, 순수미술, 전통미술, 화예조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2018대한민국미술문화축전 대표 참여작가

  • 원로미술인: 강길원, 오낭자, 황정자, 홍석창

  • 중견미술인: 강창화, 김정민, 류영도, 심영철, 임근우, 차대영, 하정민, 홍위표

  • 청년작가: 김경연, 김은작, 이선종, 임승현, 전인수, 정원경 





역시 청년작가 작품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감흥을 느낄 수 있는데 그 중에서 눈에 띄는 작가가 있으니 김은작 작가이다. 필자와 친분있는 작가라 일전에도 블로그에서 한 번 소개한 적이 있는데 꾸준히 비녀시리즈 작품을 이어 오더니 이번 대한민국미술문화축전에도 비녀에 관련된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이번 전시의 공식포스터의 디자인도 그녀가 담당했다고 한다. 


▶ 관련글. 2015/04/04 - [문화 리뷰/공연 전시 영화] - 미리 보는 KOPA 2015 아트페어, 김은작 작가 비녀이야기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지난 전시에서 보았던 작품과는 느낌이 또 다르다. 김은작 작가는 왜 그토록 비녀에 집착하는 것일까? 작품소개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여인의 내면세계를 반영하는 장신구 비녀, 그 비녀를 모티브로 한국 여인들의 희노애락을 담아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의 삶 속에서 우리네 어머니를 다시 생각하게 하고 세상 그 어느것보다  포근한 사랑과 애잔함, 그리움 등을 감상하는 이들이 느끼길 바란다고 작가는 말한다.  


김은작 작가의 비녀시리즈를 비롯해 350여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싶다면, 6월 8일 DDP로 떠나자. 행여 가는 길이 궁금하다면 아래 약도를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