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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LIFE

[19대 대선] 해외에서 난생 처음 해 본 재외투표 참여기

하얀잉크 2017.04.29 13:33

북경에서도 소중한 한표! 제19대 대선, 재외투표 완료

의미있는 발걸음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작성하는 글. 헌정 사상 첫 탄핵 대통령으로 인해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이 5월 9일로 앞당겨지면서 난생 처음 해외에서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에 참여했다.  

해외 재외투표일은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촛불의 힘, 국민의 승리로 일군 값진 결과였기에 북경에 오자마자 미리 사전투표 신청을 했고, 지난 27일 회사의 배려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대사관을 찾았다.



중국에서 와서 처음으로 가 본 대한민국대사관. CBD 따왕루에 있는 회사에서 띠띠 불러 타고 가니 18위안 정도 나오더라. 대사관은 북경시 조양구 동방동로 20번지(北京市 朝阳区 第三使馆区 东方东路20号)에 위치해 있는데 주변에 북경현대 사옥도 있고 재외투표 기간이라 그런지 한국사람들도 제법 보였다. 처음 택시기사가 길을 잘 몰라 내려서 태극기가 보이길래 갔더니 영사관이라 했다. 대사관은 100미터 정도 더 걸어가야 했다.  



투표하기 위해서는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먼저 들어가신 분 보니 주민등록증을 보여주고 출입하던데 어쨌든 난 여권 보여주고 들어가니 투표소로 안내를 해주었다. 이번에 중국의 재외투표 참여률이 상당히 높다던데 많은 분들이 투표하기 위해 대사관을 찾고 있었다. 대사관이 미국대사관 옆에 위치해 있는데 상당히 규모도 있고 깔끔한 인상이었다. 



투표 후 인증샷! 처음 대선 투표를 경험한 것이 군대에서였다. 그 뒤 두 번의 대선에 한 표를 행사했고 처음으로 해외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정치에 크게 관심은 없지만 매번 투표는 참여할 생각이다. 적어도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어도 내게 주어진 권리를 다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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