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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필진/한화프렌즈 기자단

청계천 새로운 명소 발견, 삼일교 한화불꽃길 가을나들이

청계천 가을나들이, 새로운 명소를 발견하다


청계천이 복원 된지 10주년을 맞았다. 고가를 철거하고 다시 청계천에 맑은 물이 흐르며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서울의 대표적인 쉼터로 자리잡았다. 가을이면 더 걷기 좋은 청계천을 한글날 연휴를 맞아 산책 겸 발길했다.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평화로운 오후에 많은 이들이 청계천을 찾았다. 청계광장부터 물길을 따라 내려가면 종로와 동대문을 거쳐 신답철교까지 산책로가 이어진다. 자연과 어우러진 각종 문화행사들이 펼쳐지기 때문에 데이트 코스로 또는 출사지로 사랑받는 곳이 바로 청계천이다.








서울 도심에서 자연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청계천. 초록색 신록과 들꽃 그리고 맑은 물 속에 고기들이 한가로이 노닌다. 청계천 물 속을 들여다 보니 작긴 하나 이렇게 물고기가 많았나 싶을 만큼 눈에 띄었다. 







걷다 보니 업사이클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었다.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재활용 재료를 이용한 예술품들이 저시되어 있어 눈을 더욱 즐겁게 해 주었다.






특히, 거대한 코끼리가 청계천을 건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 작품은 청계천 자연과 잘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어미 코끼리와 아기 코끼리를 연상케 한다.








걷다 보면 사람들도 많이 만날 수 있는데 다정하게 징검다리를 건너는 로맨스가 부러워 셔터를 눌렀다. 서울의 명소이다 보니 외국인들도 많이 찾고 있다. 한 번은 해외 연예인이 왔는지 한 무리를 중심으로 십여 대의 카메라가 쫓아다니는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그러다 삼일교에 다달았는데 예전과는 다른 색다른 광경에 발길을 멈추었다. 삼일교라면 개인적으로 워낙 자주 지나다니는 길이기에 익숙한 곳인데 다리 아래의 변화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삼일교는 장통교와 수표교 사이의 위치해 종로에서 남산1호터널 방향으로 가로지르는 다리이다.  






청계천의 새로운 명소, 사랑의 불꽃을 채우다


삼일교 아래 한화 불.꽃길이 생긴 것이다. 명색이 한화프렌즈 기자단이었으니 그냥 지나칠 수 있나, 의리로 또 자세히 살펴보았다. 정식 명칭이 왜 불.꽃길인가 했더니 Light & Flower의 의미를 지닌 불.꽃이다. 작품소개를 보면 독립의 불꽃이 된 3.1 운동을 기리며 한화와 서울시가 시민들의 도심 속 쉼터를 재해석한 작품이라 한다.








작품이 무엇인고 하니 벽화이다.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동현 작가의 작품 '파라다이스' 속의 꽃들을 업그레이드해 벽화로 옮겼다고 한다. 그래서 꽃!이다. 그렇다면 불은? 밤이 되면 그 비밀을 알 수 있는데 꽃봉우리마다 LED 조명이 불을 밝히며 근사한 불꽃길을 만든다고 한다.




위 영상을 보면 밤에 펼쳐지는 불꽃길을 볼 수 있다. 다음엔 해지고 가보는 걸로~






징검다리를 건너면 반대편 벽에도 불.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반대편은 더 공간이 넓었는데 인디밴드 공연 등이 진행되기도 한단다. 그러고 보니 반대편 계단처럼 조성된 돌들이 자연스럽게 관객석으로 변할 듯 싶다.







한화 불.꽃길에는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오는 10월 30일까지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을 받을 수 있다. 청계천 산책도 하고 영화도 보고~ 와우! 당첨되면 좋겠다.










벽화에도 소개되어 있듯 한화 불.꽃길은 한화그룹과 서울시가 진행 중인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시내 사용하지 않은 자투리 땅들이 시민들의 쉼터로 명소로 탈바꿈 하고 있다. 







그러고 보니 삼일교 근방에 한화그룹 본사가 위치해 있다. 청계천의 수많은 다리 중에 삼일교였을까 하는 궁금증이 풀리는 순간이다. 한화 불꽃길을 가는 가장 빠른 길은 삼일교 7번 출입구를 통해 청계천으로 내려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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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삼일교 진출입 계단 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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