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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KOPA 2015 아트페어, 김은작 작가 비녀이야기

하얀잉크 2015.04.04 09:30

요즘 발레, 사진전 등 문화생활을 즐기며 부쩍 문화예술 분야 글을 많이 올리고 있는 하얀잉크입니다. 이번 주에도 서울시향의 클래식 음악회와 다음 주 KOPA 2015 아트페어에 갈 예정인데요. 그렇다고 저의 교양이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아직은 즐기는 정도랍니다. ^^


특별히 다음 주 코엑스에서 열리는 KOPA 2015 아트페어에는 저와 친분이 있는 작가가 직접 참여해 반갑기 그지 없는데요. 회화, 조각, 사진, 영상미디어 등 현대미술 전 분야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오늘은 KOPA 2015 아트페어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름하여 미리 보는 KOPA 2015 아트페어입니다.





주목! 김은작 작가의 비녀이야기


제가 찾아볼 작품은 바로 김은작 작가의 비녀이야기입니다. 앞서 말한 친분있는 누님인데요. 웹 디자인 뿐만아니라 이렇게 순수예술에도 재능이 뛰어난지 몰랐네요. 김은작 작가가 이번 전시에서 보여 줄 작품은 비녀이야기라고 합니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하니 기대해 보겠습니다.








왜, 비녀인가? 비녀에 대한 특별한 기억


위의 작품이 김은작 작가가 그린 비녀이야기 작품입니다. 예습 차원에서 살짝 보여달라고 부탁해서 미리 보았는데요. 고풍스러우면서 비녀라는 소재가 참 독특하죠. 왜? 비녀를 모티브로 삼았을까 궁금증이 일었습니다.


"비녀는 내게 조금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 바로 포근함이야. 할머니께서 항상 소박한 은비녀를 꽂고 계셨는데 돌아가시기 직전 늘 지니고 계시던 은비녀를 나에게 주셨어. 내가 막내 손녀인데 엄마 대신 할머니 곁에서 자랐거든"


김은작 작가에게 할머니의 소박한 은비녀는 소중한 보물이 되었습니다. 비녀를 보면 할머니의 포근함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비녀는 여인의 내면세계를 반영하는 장신구인데 비녀를 모티브로 한국 여인들의 희노애락을 담아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의 삶 속에서 우리네 어머니를 다시 생각하게 하고 세상 그 어느것보다  포근한 사랑과 애잔함, 그리움 등을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의 가슴 속으로 잔잔하게 퍼져나가길 상상해 본다.

다양한 여인들의 장신구, 생활용품과 사군자를 접목시킨 작품들을 통하여  꽃다운 나이에 인연을 맺어 꽂는 비녀에 숨겨져있는 아름다운 청춘과, 순수함 매화와 대나무를 통하여 여성의 절개와 단아함을, 골무와 버선, 다듬이, 반지 등의  소재를 통하여 여성의 아름다움을 더욱더 극대화 시키려 하였다.  

앞으로도 비녀작가로서 여인들의 희노애락을 아름답게 담아내는 열정적인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싶다.


<작가의 말> 중에서




▲ 김은작 작가(비녀작가인가 미녀작가인가?)







이번 전시에서는 김은작 작가의 비녀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찾아보기 힘든 물건 중의 하나인 비녀. 이제는 할머니의 유품이 된 비녀의 포근함을 작품 속에 잘 녹여낸 것 같네요. 사진만으로도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KOPA 2015 아트페어는


코엑스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공동 개최하는 KOPA 2015는 시각예술 산업과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시각예술분야의 전문행사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국제영상기자재전의 연계행사이기도 합니다. 


사진과 미술 분야 등 시각예술가 190여명이 참여하는 올해 전시는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며 2015년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전시됩니다. 





- 전시명칭 : KOPA2015

- 주    최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COEX

- 주    관 : KOPA2015운영위원회

- 전시장소 : COEX 전시장 B홀 (3,645m2)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59  (Tel 02-557-8783)

- 전시일정 : 2015년 4월 16일(목) ~ 4월 19일(일), 4일간  

- 전시개막 : 2015년 4월 16일(목) 14:00

- 참가분야 : 회화, 조각, 사진, 영상미디어 등 현대미술 전 분야

- 참가작가 : 시각예술가 190여명



* 전시 가시는 분들은 김은작 작가의 비녀이야기 기억하시고 꼭 한번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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