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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블로그이야기

[생존신고] 슬럼프를 벗어던지며 하는 말

하얀잉크 2014.11.11 07:00

#1. 근황 토크


안녕하세요. 하얀잉크입니다. 오랜만에 근황토크를 올려봅니다. 11월 들어 처음 올리는 포스팅이네요. 그동안 슬럼프에 허덕였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가을을 탔던 모양입니다. 단풍이 지고 괜찮아 지는 걸 보니 말입니다. 블로그는 물론 페이스북도 잠잠할 만큼 마음의 갈필을 못잡았습니다.


논문 쓰는 아내가 서재를 차지해서가 아닙니다. 잠을 못자서도 아닙니다. 사실 잠은 충분히 잤습니다. 하지만 몸이 좋아지기 보다는 더 게을러 지더군요. 할 일은 많은데 가장 중요한 업무가 턱 막혀 진전은 안되고 사방에서 일이 터지니 시쳇말로 멘붕이었습니다.






영월에 다녀왔습니다. 머리도 못감은 몰골이지만 근황토크니 얼굴은 디밀어야죠 ^^





#2. 블로그에 대한 고민 


고민이 커졌던 탓에 블로그를 접을까 생각도 했습니다. 열흘의 공백기에도 어느 누구 하나 찾아오는 이 없는 블로그가 공허하게 느껴지더군요. 딱히 주제도 없이 써오던 블로그가 낙서장처럼 여겨지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낙서일망정 써온게 5년인데 차마 절필은 할 수 없었습니다.


자연스럽게 고민은 앞으로 무슨 글을 쓸까로 옮겨지더군요. 아직 정리하지 못한 <제주 여행기>와 <통영 여행기>, 올 가을에는 영월도 다녀왔는데, 본격적으로 여행기를 올려볼까? 하는 생각은 과연, 나보다 여행기를 잘 쓰는 블로거가 넘쳐나는데 굳이 나도 여행기를 써야할까?라는 생각에 미쳤습니다.


내가 즐겁게 잘 쓸 수 있는 글은 무엇일까? 의 고민은 결국 미루고 미뤘던 연재, 북촌이야기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동안 북촌에 살면서 찍은 사진만 천여 장이 넘는데 드디어 하나씩 보따리를 풀 날이 왔네요 ^^





정독도서관에 단풍이 예쁘게 물들었습니다.



이러다 휙 마음을 바꿔 밀렸던 이런 저런 이야기를 올릴 수도 있지만 일단 기대해주세요.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북촌의 모든 것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이름하여 북촌주민이 들려주는 북촌이야기.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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