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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일상다반사

2013년 결산 : 우수블로그와 웹어워드 코리아 대상

하얀잉크 2014.01.03 04:14

2014년 새해 바람을 가르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쓰는 포스팅인데요. 2014년 새해를 맞는 순간에는 보신각 타종 행사에 초청됐음에도 집에 있었습니다. 걸어서도 갈 만한 거리이지만 수 많은 인파에 둘러 쌓여 마음 상하기 보다는 오붓하게 가족들과 새해를 맞기로 한 것이죠. (무려 타종행사에 5만 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일전에 직접 가봐서 아는데 인파에 휩쓸려 다니는 것이 얼마나 고생인지 알고는 다시는 발길하지 않고 있습니다.)


새해 첫 날에는 집에서 쉴까 했는데 형제지간 가족모임이 있었습니다. 용산에 가서 조카들과 스케이트도 타고 가족들과 식사도 하고 오붓한 시간을 보냈네요. 영화도 한 편 보려고 했는데 연초 휴일이라 그런 지 예매가 쉽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딸아이와 조카들 놀게 해준다고 갔던 스케이트장에서 저 혼자 신이나서 빙판 위의 자유를 만끽했네요. 


스케이트장은 네 번째 가본 것인데 세 번째 갔을 때 감 잡은 것이 도움이 되어 드디어 양발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속도를 낼 수 있었습니다. 빙판을 가르며 달리는 기분이 얼마나 좋은 지 새해 첫 날부터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하지 못했던 2013년의 이야기


모처럼 개인적인 근황을 이야기 하네요. 바쁜 연말을 보낸 탓에 한 해 결산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새해를 맞았는데 이 기회를 빌어 짧게나마 2013년알 정리해 볼까 합니다. 돌아보건데 2013년은 정말 나이스 했습니다. 연초에는 진급 하고 집도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던 곳으로 이사를 했고 연말에는 사무실도 좀 더 나은 환경의 사무실로 이사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상복이 터진 해였는데요. 한 해를 마무리 하며 받았던 두 가지의 상이 얼마나 열심히 한 해를 살았는 지 대변해 주었습니다. 갑오년 올 한해도 지난해만 같았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하나. 티스토리 4년 연속 우수블로그 선정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것은 무척 고마운 일입니다. 지난해 4년 연속 티스토리 우수블로그에 선정된 것은 일을 병행하면서 글을 쓰는 블로거에게 무척이나 힘이 되는 일이었습니다. 


사실 지난해 100명으로 절반이 줄면서 우수블로그에 대한 가능성은 50%로 줄어들었지만 어느 때보다 열심히 글을 썼던 한 해였습니다. 슬럼프 없이 일 년동안 324개의 글을 쓰고 1,015,577명이 블로그를 찾아왔습니다. 


▶ 관련글  2013/12/13 -  티스토리 4년연속 우수블로그 선정, 우수블로그에 대한 고찰



올해도 변함없이 가치있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할 생각입니다. 나눔이나 기업의 CSR, 사회적기업이나 소셜벤처와 같이 충분히 미디어 조명을 받지 못하는 가치있는 뉴스를 찾아 쓸 예정입니다. 또한 미디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정치, 경제, 교육 등 시사적인 이슈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낼 생각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올해는 우수블로그라는 타이틀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더욱 쓰고 싶은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둘. 웹어워드 코리아 비영리 부문 대상 수상 (플랜코리아)


지난해 연말 또 한번의 경사가 있었는데 제가 PM을 맡아 제작한 플랜코리아 공식 웹사이트가 제10회 웹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비영리 부문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물론 이 상은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 아닙니다. 고객사와 제작사의 호흡도 중요하고 TF의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사실 훌륭한 팀원들 덕북에 받게 된 상이지만 우수블로그 선정이 사적인 경사였다면 웹어워드 대상은 공적으로 기쁜 상이었습니다.


사실 이 이야기를 하려고 했던 것이 서두가 길어졌네요. 페이스북에서는 이미 민망할 만큼 많은 축하를 받았는데 블로그에서도 전해드립니다. 화려했던 웹어워드 시상식의 현장을 담아보았습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제 10회 웹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을 비롯한 인터넷 에코어워드 코리아 2013, 스마트 앱 어워드 코리아 2013이 지난 12월 16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한 해를 결산하는 IT업계의 가장 큰 행사인 만큼 행사규모가 매우 화려했습니다.


웹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 또는 리뉴얼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요즘 새정치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안철수 의원도 자리해 축사를 했습니다. 사회자가 IT업계에서 가장 출세한 인사라고 소개를 하더군요. 최근 행보에 대한 말들이 많은데 국민들이 진정 열망하는 새정치를 제시하길 기대하겠습니다.





인터넷 에코어워드 코리아 2013에서 낯익은 분이 수상을 했는데요. 바로 소셜벤처 빅워크의 한완희 대표였습니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행동인 걸음을 기부로 연결시킨 앱 <빅워크>를 개발해 불우한 환경의 어린이들을 돕고 있죠. 대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저도 짠~ 이렇게 대표로 단상에 나가 상패와 상장을 받았습니다. ^^

대상을 받은 것도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비영리 부문에서 받은 것이 개인적으로 의미부여가 더 됐습니다. NGO에 애정을 갖고 모금캠페인이나 참여 유도에 관심을 가져온 것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도움이 됐습니다. 





플랜코리아는 75년의 역사를 가진 국제NGO입니다. 국내는 후원대상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인지도가 낮지만 국제적으로 손꼽히는 규모와 활동력을 가진 비종교 비정치 NGO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이자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수문장인 카시야스가 매년 프리시즌에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사실 플랜은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한국에 들어와 1953년부터 1979년까지 양친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수혜국에서 후원국으로 변신한 특별한 국가가 되었는데요. 웹은 물론 테블릿 PC, 모바일에서도 보기 편한 반응형 웹디자인을 적용해 제작했습니다. 국내 NGO 중에서는 최초의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플랜코리아 웹사이트 바로가기http://www.plankorea.or.kr





특히, 올해는 플랜코리아 외에도 이롭게에서 제작한 웹사이트가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3개 출품해서 3개 모두 대상! 정말 대단하죠. 게다가 인터넷 에코어워드에서 웹접근성 부문 대상까지 차지했답니다. 행사 경품 추첨에서는 마지막 아이패드 에어까지 거머쥐는 행운까지~ 그야말로 상복이 터진 한 해였습니다. 참, 한국 웹접근성 그룹에서도 웹접근성에 기여한 기업으로 공로패를 수여하기도 했네요. 2위가 네이버였다니 ㅋㅋ 놀랍죠? 


아무튼 기분 좋게 마무리 한 2013년 잊을 수 없는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올 한해도 이어서 힘차게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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