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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키우는 터치포굿의 모듬쌈채소 가든포굿 본문

사회적기업-소셜벤처/사회적기업 소식

아이들과 함께 키우는 터치포굿의 모듬쌈채소 가든포굿

하얀잉크 2013.10.11 07:00

한화프렌즈데이와 함께한 터치포굿의 특별한 선물


9월 한화프렌즈데이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한화에서 매년 20개의 친환경 사회적기업을 지원 육성하고 있는데요. 그 중 터치포굿, 빅워크, 언니네텃밭, 문화로놀이짱 4개 사회적기업 담당자가 초청되어 그룹별 미팅이 이뤄졌답니다.


저는 문화로놀이짱의 안연정 대표님을 만나 사뭇 진지한 인터뷰를 했는데요. 얼마 전 블로그를 통해 마을도서관 같은 따뜻한 공방을 꿈꾼다는 인터뷰를 소개한 바 있습니다.


▶관련글 - "소각 직전의 목재를 구출하는 거죠" 문화로놀이짱 안연정 대표





정기모임이 끝나고 집으로 발걸음을 돌릴즈음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업사이클링 사회적기업인 터치포굿에서 준비해 주셨는데요. 깔끔한 파우치와 무한도전 에코슬리브, 가든포굿 총 세 가지나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적기업 터치포굿은


일회용 현수막, 광고판 등 세상의 버려지는 것들을 모아 더 나은 쓰임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기업입니다. 스스로 없어지고 싶은 회사라고 소개하는 터치포굿은 제품의 소재가 되는 환경폐기물이 없어져 살기 좋은 지구가 되기를 바란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박미현 대표의 인터뷰를 참고하세요.

▶ 
버려지는 것들에 새로운 옷을 입히는 사회적기업 ‘터치포굿





아이들과 함께 가든포굿 심어봤어요!


가든포굿은 아이들 교육에도 무척 좋을 것 같아 고이 모셔두었다가 주말에 짠! 하고 꺼내두었답니다. 사실 그 전까지 아이들은 안에 무엇이 들었는 지 얼마나 궁금해 하던지요. 사실 저도 궁금했다구요. ^^

 


 

 

 


생김새를 보면 이게 화분이라는 사실이 믿겨지시나요? 그냥 천으로 만든 가방이 화분이라니??

그런데 이게 바로 터치포굿이 일회용 현수막을 재활용해 탄생시킨 가든포굿이랍니다. 특히 도심 속 자투리 공간에서 화분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네요.


얼마 전 환경지킴이로 유명한 배우 박진희도 관심가져 화제가 되었던 바로 그 가든포굿이죠~



 

 

 


일단 제가 받은 가든포굿은 모듬 쌈채소를 키울 수 있다네요. 적근대, 모듬치커리, 비타민, 로메인상추 와우 4가지나?! 근데 비타민도 채소 이름 맞나요?? 아는 것은 치커리 뿐이네요. 로메인 상추는 또 뭐지?


구성품을 살펴보면, 주머니 화분, 흙, 해충제거 스프레이, 모종 화분, 씨앗가이드, 씨앗이 있습니다. 



 

 

 

 

 


화분(가방)을 감싸고 있던 종이를 떼어내어 펼쳐보면 식물을 키우는 다양한 설명이 빼곡히 들어있답니다. 활용가이드에서부터 재배방법, 스프레이 사용법, 주의사항 등등. 어른들은 보통 스킵하지만 아이들은 또 이런거 그냥 못지나가죠. 꼼꼼히 읽어보는 아이들.



 

 

 


자, 드디어 개봉 시간. 

딸아이가 주섬주섬 꺼내는 것들을 받아 정리해 보니 주머니 화분, 흙, 해충제거 스프레이, 모종 화분, 씨앗가이드, 씨앗이 모두 있습니다. 


구성품 하나라도 없으면 또 마음 상하고 그러거든요 ^^


 

 

 


터치포굿이라고 커다랗게 씌인 검정색 봉투를 뜯어보니 안에 질 좋은 흙이 가득 들었습니다.

양이 5L라고 하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만들어 볼까요?





잠깐! 구성품을 꺼낸 가방은 버리시면 안돼요. 주머니 화분으로 사용해야 하니 잘 보관해야 합니다.

주머니 화분으로 다 사용한 뒤에는 빨아서 가방으로도 재활용 되니 버릴 게 없네요.



 

 

 


먼저 모종화분을 만들어 줍니다.


어린아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을만큼 아주 쉬워요. 칼질이 이미 되어 있기 때문에 모서리만 구멍에 잘 맞추어 끼워주면 완성.



 

 

 

 


 완성된 모종화분에 흙을 담아주세요.


언니따라 저도 하겠다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둘째도 흙을 담아 올립니다. ^^ 어느 정도 흙이 차면 손으로 다져줍니다.


 

 

 

 

 

 


이제 씨앗가이드를 흙 위에 올리고 뚫려진 구멍에 맞게 손가락을 쏘옥 넣어줍니다.

씨앗을 넣을 자리를 일정간격을 유지하기 위해서죠. 씨앗가이드를 치우면 흙에 일정한 구멍이 알맞게 생겼네요.



  

 

 


증정품으로 들어있는 씨앗을 구멍에 맞게 2~3개씩 넣어줍니다.

근데 씨앗이 많지 않아서 씨앗 없는 구멍도 생겼네요. 2개씩 넣어줄 걸 그랬어요.



 

 


다시 흙을 살짝 덮어주어 구멍을 메워줍니다.

설명서에 보니 살짝 쓸어 덮어주라 하네요. 흙이 너무 많으면 새싹이 올라오기 어렵겠죠. 다 되었으면 물을 충분히 적셔줍니다.


앞으로 윗면의 흙이 마를때마다 흠뻑 물을 주라고 하네요. 아이들이 키우는 토마토와 함께 잘 키워야겠습니다. 일주일 정도 싹이 올라오면 쏚아주어 주머니 화분으로 옮긴다고 하니 기대되네요.



 

 

 

어떤 새싹이 올라올지...

햇빛이 잘들고 바람이 잘 통해야 한다니 사진찍고 밖에 잘 두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키울 수 있어 더욱 좋은 터치포굿의 가든포굿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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