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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마이스터의 진가를 일깨워 준 아이스 콜드샷(ICE COLD SHOT) 본문

Life/일상다반사

예거마이스터의 진가를 일깨워 준 아이스 콜드샷(ICE COLD SHOT)

하얀잉크 2013.09.18 08:51

요즘 <꽃보다 할배>에서 친근한 할배로 감성의 포텐을 터뜨리고 있는 구야형이 수년 전 CF에서 내뱉은 한마디가 유행어가 된 적이 있었다. “너희가 게맛을 알아?” 굳이 철 지난 유행어를 끄집어 내는 이유는 최근 예거마이스터 아이스 콜드샷을 맛보고 이 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없겠단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너희가 예거 맛을 알아?”

 

 

 

 

예거마이스터(Jagermeister)라면 지난 워크숍 다녀온 이후 사무실 한 켠에 콕 박혀있는 독일산 양주가 아니던가? 하지만 미처 몰랐다. 감기약 맛 난다고 회사 공식주 데낄라에 밀려날 때만 해도 예거마이스터는 찬밥신세였다.

 

그러다 얼마 전 지인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예거마이스터의 진가를 알게 되었다. 인터넷에 보면 칵테일 만들기 등 예거를 맛있게 즐기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어 있지만 정답은 아이스 콜드샷에 있었다. 아직도 예거를 감기약 맛 나는 값싼 양주라고 생각하거나 예거에너지를 고집해 왔다면 일독을 권한다.

 

 

 

 

지난 주 친구들과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OMG를 찾았다. 퓨전 라운지로 안주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 저녁이 부실한 탓에 든든한 안주와 함께 예거마이스터를 주문했다.

 

 

 

 

<마스터 사냥꾼> 즉, 전문사냥꾼이라는 의미의 예거마이스터.
사슴과 사슴 뿔 사이에 빛나는 십자가를 로고로 만든 것이 인상적이다. 예거 애호가인 지인의 말에 따르면 이 로고에는 사냥꾼의 수호성자 허버트의 전설이 있다고 한다.

 

한 때 용맹한 사냥꾼이었던 허버트가 어느 날 어두운 숲에서 커다란 숫사슴을 발견했는데 뿔 사이에서 십자가가 빛나는 체험을 했다고 한다. 그 날 이후 허버트가 총을 버리고 십자가와 사슴뿔이 그려진 깃발을 들고 봉사활동을 했다나 뭐래나.

 

그야말로 믿거나 말거나지만 그만큼 예거마이스터의 브랜드 전통이 오래됐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맥주에 고장 독일에서 출발한 지 80년 가까이 됐다고 한다.

 

 

 

 

 

허기진 배를 달래 준 기름진 음식들. 안주라기 보다 식사에 가까울 만큼 치킨샐러드와 치킨후라이드가 푸짐했다. 특히, 후라이드는 적당한 고깃살이 먹음직스러웠고 독특한 양념가루(?)가 식감을 돋구었다. 역시 주점에서는 사장님의 추천을 귀담아 들을 것. 

 

 

 

 

물론 실망스러운 메뉴도 있기 마련이다. 안주로 먹겠다고 우리끼리 추가 주문한 스팸과 베이컨은 사장님의 추천이 얼마나 중요한 가 새삼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었다.

 

 

 

 

 

예거마이스터의 맛이 달짝지근 한 것은 56가지의 허브, 꽃, 뿌리, 과일 등을 주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직까지도 정확한 제조법은 철저히 비밀로 지켜지고 있다는데 영하 18도에서도 얼지 않는다고 한다.

 

보통 예거는 냉동보관 해야 하는데 가장 본연의 예거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영하 15도 상태라고 한다. 얼음보다 더 차게 마셔야 진가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예거의 맛도 제대로 모르면서 비호감이라 평가한 셈이었다.

 

 

 

 

 

하지만 항상 영하 15도를 유지해 예거를 마실 수 있을까?
이러한 고민으로부터 나온 것이 예거 전용쿨러이다. 최적의 상태를 유지한 예거를 맛볼 수 있게 요즘 펍이나 클럽, 라운지에 가면 예거탭이 비치된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평소 데낄라 혹은 소주도 칵테일을 해서 희석시켜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데 예거는 아이스 콜드샷으로 마시는 것이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그럼에도 주의해야 한다. 예거는 증류수가 아니다 보니 알코올 느낌이 덜한데 도수가 무려 35도나 된다. 대부분 10도 이하인 와인과 가벼운 맥주(5도)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개인적으로 술이 약하다 보니 초반에는 얼음을 무한 리필하다가 후반에는 에너지드링크의 힘을 빌렸다.

 

 

 

 

 

그래도 좋은 술과 좋은 사람들이 있기에 즐거운 시간이다. 빠르게 흐르는 시간이 야속할 뿐.

 

 


 

 

예거마이스터 WE NEVER FREEZE 캠페인.
360SOUNDS, BNS KREW, DEAEND, VLUF 예거마이스터 크루와의 뜨거웠던 파티현장 공개 영상~ 예거가 젊은세대에서 인기가 높다 보니 눈높이에 맞춘 감각적인 영상이 인상적이다.

 

 

 

 [압구정 OMG 가는 길]

 

 

 

영하 15도 얼음보다 차가운 짜릿한 예거마이스터 아이스 콜드샷은 압구정 <OMG> 외에도 다양한 클럽과 라운지, 펍, 바에서 즐길 수 있다. 청담의 <10CC>처럼 레스토랑에서 예거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으니 눈을 크게 트고 예거마이스터 맵을 유심히 살펴볼 것. 그리고 예거 아이스 콜드샷 한 잔!

 

 

 

“본 컨텐츠는 Jagermeister의 지원으로 작성 된 콘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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