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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국내

광화문 빛 너울 미디어 파사드 갔더니만...

<광화문 빛 너울> 광화문 담장이 또 다른 예술작품으로

 

지난 일요일 저녁 광화문을 찾았다. 광화문 광장은 평소에도 종종 찾는 곳인데 이 날은 특별한 목적이 있었다. 광복절을 맞아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과 주변 담장이 화려한 스크린 작품으로 변신한 것.

광화문 빛 너울이라는 제목으로 미디어 파사드 영상작품이 광복절을 시작으로 21일까지 펼쳐진다.

 

 

 

 

평소 광화문 모습. 야경이 일품이다. 

 

 

 

 

저녁 먹고 부랴부랴 광화문 광장을 향했더니 평소와 다르게 광화문 조명이 어두운 것이 시작된 모양이다.

그런데...

 

 

 

 

 

 

 

 

슬슬 사진을 찍으려 하는데 빗방울이 한 두방울 떨어지더니... 점점 굵어진다.

잔디밭에 앉아 관람하던 시민들이 하나 둘 흩어지고 곧 그치겠지 싶었는데 제법 굵은 소나기가 쏟아졌다.

옆에 딸아이가 있는지라 세종대왕 전시관으로 몸을 피했다.

 

그리고는 들려오는 안내방송

"오늘 광화문 빛 너울은 우천으로 인해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도착한 지 10분도 안됐는데 그렇게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ㅜㅜ 좀 더 일찍올 걸...

21일까지 한다니 다시 한번 찾을 수 있으려나~

 

미디어 파사드는 지난해 한글날을 기념해 서울스퀘어빌딩에서 펼쳐진 미디어 파사드에 이상현 작가님과 함께 회사에서 참여한 바가 있다.

 

▶ 관련글 - 한글날 기념, 세계최대 미디어캔버스에서 펼쳐진 특별 퍼포먼스

 

잠시 있으니 비가 그쳤지만 공연은 재개되지 않고 주변의 광화문 광장 촬영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비 온 뒤의 광화문의 풍경도 제법 운치가 있다.

 

  • 가신 지 10분만에 비가 오다니... 허무하셨겠어요 ^^;
    비 내리는 광화문도 멋지군요. 이 부근은 괜시리 정감가는 곳이 많은 듯 합니다.

  •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건강하신가요? ^^

    광화문 야간개장 때 다녀온 기억이 납니다. 누구나 찍는 각도에서 담는 경회루 반영. 그것 담고 돌아왔었네요.
    부서 이동을 하고나니 티스토리 접속이 되어 짬짬이 돌아보고 있습니다~
    앞으론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아직은 날씨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아이고 밋첼 님~ 반가습니다. 자주 뵐 수 있다니 더욱 반가운 소식이네요. ㅎㅎ 저도 경복궁 야간개장 다녀왔었는데 정말 기억에 남는 추억이네요.

  • 행사가 어제까지 였군요.
    그래도 광화문 근처의 밤의 풍경이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