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자단-필진/CJ소셜리포터즈

보이스코리아2, 파격적인 선곡 호랑나비 VS 흩어진 나날들

보이스코리아2, 7회에서 나온 파격적인 선곡들

 

보코2에서 그동안 오디션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선곡들이 나와 흥미로웠습니다. 세 번째 배틀라운드 무대에서 백지영 코치는 강수지의 <흩어진 나날들>을 미션곡으로 지정했고, 강타 코치는 김흥국의 <호랑나비>를 선택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강수지의 추억의 명곡 <흩어진 나날들> 이정석 VS 장치은

 

<흩어진 나나들>은 1991년에 발표된 강수지의 노래로 당시 신드롬을 일으켰던 강수지의 대표적인 발라드 곡입니다. 명곡이기는 한데 문제는 이 노래를 부른 주인공들이 모두 남자였던 것이죠.

 

 

 

 

해군을 대표해 나왔던 이정석과 만화가이자 보컬리스트인 장치은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쭉쭉 뻗는 고음이 주특기인 이정석은 처음 <흩어진 나나들>을 받아들고는 멘붕에 빠졌습니다. 노래를 전혀 몰랐던 탓이죠. 그에 반해 장차은의 경우 아는 노래임에도 여자 노래라 키를 맞추느라 진땀을 뺐습니다.

 

이들의 무대가 어땠을지 한번 보실까요?

 

 

 

 

명곡의 풋풋하면서 아련한 느낌은 사라졌지만 힘있는 남자 보컬의 고음이 더해져 새로운 곡으로 탄생했습니다. 둘의 하모니도 좋았지만 결국 배틀라운드는 냉정한 승부의 세계. 백지영 코치는 이 무대만을 보고 평가했다며 장치은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다소 의외의 결과였는데요. 이를 놓치지 않고 강타 코치가 이정석을 스카우트 하며 모두 KO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 혹시 새롭게 도입된 스타우트 제도를 모르신다면...

 

▶ 관련글
- 보이스코리아2, 이시몬-유다은 배틀라운드 가능케 한 스카우트 효과

 

 

 


 

김흥국의 호랑나비의 재탄생, 장준수 VS 권태원 VS 박전구

 

이번 강타 팀에는 특색있는 보컬이 많았는데요. 강타는 그들을 위해 특별한 곡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가요탑10 5주 연속 1위의 빛나는 김흥국의 데뷔곡이자 대표곡 <호랑나비>입니다. 그것이 무려 1989년의 일이니 참 오랜 세월 끝에 오디션 무대에까지 서게 됐네요. ^^

 

 

 

 

강타는 “보이스코리아2가 오디션 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참가자들과 이들의 공연을 지켜볼 시청자들이 잠시 경쟁이라는 걸 떠나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무대를 꾸며보고 싶었다”고 호랑나비를 선택한 이유를 말했습니다.


<호랑나비>는 세 명이 함께 부르게 돼 죽음의 조로 불렸습니다. 올턴남 장준수, 우혜미가 "전구노래자랑"을 외쳤던 우혜미 친구 박전구, 그리고 예비역 가수준비생 권태원이었습니다.

 

이들이 부른 <호랑나비>. 과연 어떻게 새롭게 재탄생했을까요?

 

 

 

 

여전히 흥겹지만 한층 음악성이 가미된 훌륭한 곡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한 명만 강타 코치의 선택을 받게 됐죠. 역시 남다른 끼를 지니고 있던 올턴남 장준수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나머지는 아쉽지만 스카우트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점점 흥미를 더해가는 보이스코리아2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