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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적인 멘토의 지혜를 만나는 경험공유 플랫폼, 위즈돔 본문

기자단-필진/세상을 바꾸는 소셜한 이야기

수평적인 멘토의 지혜를 만나는 경험공유 플랫폼, 위즈돔

하얀잉크 2013.02.28 12:02

세상을 바꾸는 소셜한 이야기
지혜를 만나는 경험공유 플랫폼, 위즈돔

 

 

모임 750건
참여자 4,172명
지혜를 나눈 시간 94,117시간

 

 

경험공유 플랫폼이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3월 세상에 나온 위즈돔 (http://www.wisdo.me)이 11개월 만에 거둔 성적입니다. 위즈돔은 Wisdom+Dome 합성어로, 자신의 경험을 기꺼이 나누길 원하는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공간을 표방합니다.

 

 

 

 

<청년의 사회적기업 창업이란 주제로 열린 위키토크에 초대인사로 자리한 한상엽 대표와 고유경 오르그닷 이사>

 

 

독특한 것은 위즈돔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멘토로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보통 멘토라 하면 한 분야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선배들을 떠올립니다. 내가 성공을 하기 위해 배울 수 있는 사람. 하지만 우리는 성공에서만 배움을 얻지 않습니다. 친구나 후배에게도 얻고, 실패를 통해서도 배움을 얻습니다. 위즈돔은 수직적인 멘토 보다는 수평적인 멘토에 주목했습니다. 7번 창업해서 7번 모두 실패한 사업가나 매일 이른 아침을 여는 청소부 아저씨, 육아의 달인 옆집 아주머니도 위즈돔에서 훌륭한 멘토가 되었습니다.

 

 

 

<한상엽 대표>

 

 

위즈돔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즐기면서도 정작 깊이 있는 멘토가 없는 청년들을 위해 만든 한상엽 대표의 작품입니다. 온라인이 다리 역할을 하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입니다. 한 대표 역시 올해 갓 서른이 된 청년입니다. 그는 대학시절 국내 최초 사회적기업 동아리로 일컬어지는 ‘넥스터스’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대안기업가 80인’이라는 두 프랑스 청년이 쓴 책을 밤 세워 읽고, 그 길로 사회적 기업의 활동과 가능성에 관심을 갖고 넥스터스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위즈돔의 멘토시스템은 누구나 만들 수 있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멘토링의 깊이를 위해서 대부분의 모임은 소규모로 이루어집니다. 일각에서는 소규모이면 참가자들에게 가격 부담이 가중되는 건 아닐까 생각하기도 하지만 현재 위즈돔에서는 모임의 참가비 가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나 안철수 전 대선주자도 다녀갔지만 대부분의 모임이 3만원 이하로 형성되는 이유입니다. 3천원, 5천원 등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모임도 많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데 있어서 ‘돈’이 장벽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위즈돔의 신념 때문입니다. 더불어 위즈돔에서는 기부를 통해 매달 최소 5명의 참가비용을 후원하는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모임이 개설되어 있는 위즈돔 웹사이트 http://www.wisdo.me >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청년들의 꿈이 7급 공무원이어야 하는 시대, 모든 세대가 고민과 불안감을 안고 사는 시대에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통해 해결하고 신뢰를 통한 공동체 회복에 일조하겠다는 당찬 위즈돔의 꿈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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