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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필진/CJ소셜리포터즈

나는 왜 CJ 소셜리포터즈가 되었는가?

CJ리포터즈 활동을 시작하며...

 

아시는 분이 얼마되지 않겠지만 지난 2년동안 CJ소셜기자단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가수들의 오페라 도전기를 담은 오페라스타부터 인연되어 활동한 것이 벌써 2년이나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대외활동 한 것 중에서는 가장 오래되었음에도 소속감은 가장 낮았습니다. 기간을 정해놓고 미션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내가 관심있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만 자유롭게 썼던 탓입니다. 오페라스타, 코리아 갓탤런트, 보이스코리아, 쇼미더머니, 코미디빅리그, 슈퍼스타K 등이 소셜기자단으로 만났던 프로그램입니다.

 

 

 

<포토월에서 만났던 소녀시대의 윤아와 써니. 직찍인데 윤아가 한번 보고 써니가 한번 보고 ^^>

 

그러던 것을 CJ에서 올해부터 CJ리포터즈로 명칭을 바꿔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CJ에서 운영하는 방송채널 뿐 아니라 영화, 공연, 음악, 게임 등으로 확대하는 대신 기존 150명이 넘던 소셜기자단을 50명으로 확 줄였습니다. 그간 활동한 공적(?)이 있는 지 저는 CJ리포터즈에도 선발되었습니다.

 

 

<새로운 소셜리포터즈 엠블럼입니다>

 

사실 저는 무비로거도 아니고 TV프로그램을 주로 다루는 방송연예 블로거도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새롭게 출발하는 소셜리포터즈에 내가 적합할까 고민도 했습니다. 대부분의 케이블 방송채널을 비롯해 CJ에서 제공하는 막대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발이 묶여있는 직장인이다 보니 쉽게 참여하지 못하는 제약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CJ소셜리포터즈가 되고자 했던 이유는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 원체 TV를 좋아합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자기가 좋아하지 않으면 블로그에 쓰기 쉽지 않습니다. 이것이 제가 IT 블로거가 될 수 없는 이유입니다. ㅋ 그에 반해 TV 보는 것은 전부터 좋아하는 일입니다. 예능, 다큐, 드라마 할 것 없이 좋아합니다. CJ소셜리포터즈로 활동하면 현장에서 방송을 보거나 영화 시사회, 공연 등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게다가 이런 컨텐츠는 블로그의 유입을 높이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정말 10cm 앞에서 봤던 10cm 라이브 공연>

 

 

슈퍼스타K4에서 윤미래 직찍

 

 

둘째,  CJ가 표방하는 오픈마인드 때문입니다.
현재 공중파 방송3사에서는 저작권을 이유로 블로거들의 창작활동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지난해 SBS 하청업체로부터 이미지 저작권 위배라며 소중한 글 15개가 일괄삭제되는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끝까지 대응해 복원시키기는 했습니다만, 변해가는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고 있는 것이죠.

 

이에 반해 CJ는 블로거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소셜리포터즈에게는 언론사 기자와 동일하게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컨텐츠 소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Youtube를 통해 제공하는 다양한 영상 컨텐츠는 오픈 소스라 마음대로 퍼갈 수 있습니다.

 

 

셋째, 연예 블로거는 어떤 사람들일까 궁금했습니다.
저도 못난 얼굴이지만 블로그에 종종 얼굴을 들이미는데 연예 블로거들은 자신의 일상을 소재로 하지 않기 때문에 도통 그 얼굴을 볼 수 없습니다. 대단한 필력의 블로거를 보면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지는데요. 오프라인 모임도 정기적으로 갖는다는 CJ리포터즈에서 만날 수 있게 된 것이죠.

 


드디어 또 하나의 이유...

기다리던 보이스코리아 시즌2가 이번 주부터 시작됩니다. ^^

 

 


 

보코는 슈스케와 더불어 CJ프로그램에서 가장 관심있게 보아 온 프로그램입니다. 오직 목소리로만 승부한다는 컨셉으로 오디션 끝판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시즌1이 인기리에 막을 내렸는데요. 올해 시즌2도 신승훈, 백지영, 길, 강타가 코치를 맡으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생방송 현장에서 짜릿한 전율을 맛보고 싶네요.

 

그런데 오늘 날아온 메일 한 통~ 보이스 코리아2 기자간담회 초청 메일...

엉엉엉 역시나 평일 오후시간. 이럴 때가 가장 안타까운 순간이죠. ㅜㅜ